참가확정: gonzo, 불가사리, 파워엠티비팀 (무쏘+지건 님), 현이아빠

참가할까말까: 첼로상봉, NRS-3, elfama800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7월말까지 결정하도록 합시다.

부산에서 백암온천 (부산-경주-포항-영덕-울진)까지는 자동차로
약 3시간이 꼬박 걸립니다.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마시고 일도보고
하면 3시간 20-30분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XC초급경기는 8월 10일 오전 09:15분에 시작하므로 만일 10일(일)
당일 부산에서 출발하려면 오전 5시경에는 출발해야  넉넉합니다.

부산MTB클럽에서 대회참가하면 저도 버스에 동승하려했는데
이번대회는 참가여부가 아직 미정이더군요.

아무래도 우승컵을 받기위해서는 (?) 토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포항이나 영덕 장사해수욕장 근처에서 1박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아마 토요일 오후에 포항으로 출발하는
여정을 실행할 것 같습니다.

영덕 장사해수욕장근처에는 여관도 많고 해수욕장 바로 앞에
동해관광호텔이라고 있습니다. 또한 영덕을 쬠 못가서 바닷가에
기차를 호텔로 개조하여 놓은 낭만적인 기차호텔도 있습니다.

그러나, 8월초는 아무래도 씨즌이므로 해수욕장 근처 숙박이 좀
어려울것 같고 바가지 요금도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그래서 저는 포항에서 광란의 토요일밤(?)을 보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포항에서 1박을 하면 낭만적인 곳이 2-3곳
있습니다.

포항에 힐튼호텔이 있습니다. 요전에 한번 제가 소개한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정말 한적하고 아름다운 호텔입니다.
저희 회사와 숙박거래를 맺고 있어서 만일 오장터분들이
저와 함께 숙박하면 숙박비는 매우 저렴하게하여 드리겠습니다.

포항의 송도해수욕장앞에 있는 송도비치호텔도 낭만적인 곳이죠.
포항처녀들과 섬씽을 원하시면 송도비치호텔을 권합니다.

일단 포항 힐튼호텔에 방 몇개를 예약해 놓겠습니다.

교통편은 참가인원이 만일 저를 포함 4인 미만일 경우 저의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트렁크 캐리어에 2대 그리고 트렁크안에 2대를 바퀴
분리하여 넣을 수 있습니다.
만일 토요일 출발하는 참가인원이 4인 이상일 경우 자동차 가지고 계시는분께서 함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이아바님 이나 엘파마800님이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참가에 관심있는분들과 야그 나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