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엇지만, 어제 넘넘 수고하셧구.....

넘넘 고마웟슴당...

첨엔 조금 망설엿지만, 그래도 구면인 분들이 몇분 계셔서 편히....

즐거운 맘으로 라이딩 할수 잇엇던것 같아용....

첨으로 가본 횡령산.....이마트쪽으론 처음이엿슴당....

저에겐 마니 힘들고 큰 돌뿌리들과 자갈들이 원망스러웟지만.....

오직 약수터를 향해.....^^

물 맛이 정말 달콤(?)하던군용....^^

횡령산을 내려와 먹은 냉묜은....세상에서 젤 맛난 것처럼 여겨졋궁...

꼽빼기를 드시는 님들 모습도 증말~~~~멋졋답니당......^^

어찌나 잘 드시는쥐.....먹는 동안은 조용!!!!!!!!!!!!!!!!!!!!!!!!!!

아쉽게 몇몇분들과 헤어지공.....실은 저도 지베 가고 싶은 맘이 쬐금~~~

들엇지만 집방향이 우혁 아저씨랑 같아서......

졸졸 따라 댕겨야겟다는 생각에...

해운대까징 가게 되엇네용.....

글구 그 전날 해운대에서 연산동으로 오다 길을 잃어버려서....

혼자 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용.....

완전히 바부 구제....ㅠ.ㅠ

해운대의 동백섬...

올라보긴 햇지만...아저씨들과 간 동백섬 꼭대기(?)는 처음이엿음당.

시원하이 좋데용~~~

글구 달맞이고개에서의 맥주와 음료수~~~

실은 맥주가 조금 마시고 싶엇는뎅....한번 권하고 마시길랭....ㅠ.ㅠ

한번만 더 권해주셧음 마셧을텐뎅.......^^

삥 둘러앉아 나눈 애기들 또한 어찌나 정겹던쥥.......

달맞이를 내려와.......

팥빙수도 묵고.....전 햄버거까징 먹엇대용....

우혁이 아저씨도 내꺼 반 먹엇대용.....^^

그렇게 맛나이 묵고 모든 분들과 헤어지공.....

우혁이아저씨랑 온천천을 돌며.....집까지 무사귀환하엿슴당....

우혁아저씨랑 연산동까지 온 코스.....

참 데이또하기 좋겟더라구용.....그죵????

많은 아저씨들이 계셧는뎅.....인사도 제대로 못드린거 같아....

죄송하기도 하궁......담엔 구냥 편한 딸(?)처럼 대해주세용.....^^

제가 아저씨들처럼 더 잘탓음 좋앗을텐뎅.......

마니마니 아주 마니마니 힘들게 해드린거 같아.....죄송합니당!!!

구래두 전 즐거웟답니당......^^

담 모임때도 환영해주세용....!!!

글구 마니마니 챙겨주신 땡땡땡(?)아저씨 감솨햇떠욤....^^

상봉오빠 쪽지도 고마웟슴당!!!

새로 시작되는 한주도 행복하게 지내시구용.....

담에 또 보아용~~~~~~~~~~~~

이상 허접 후기엿슴당......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