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주로 도로에서 타다보니 벌써 세번째 사고군요... 첫번째는 그냥 나혼자, 두번째는 승용차, 이번엔 승합차와...
사고내용은 불법 주차된 차에서 내리려 갑자기 열던 운전석쪽 문에 제가 슬쩍 추월하듯이 지나가다 걸려서 넘어진 사곤데... 자전거는 이상이 없고... 저는 발목이 좀 삐고 무릅이 좀 아프고 이곳저곳 그냥 근육통좀 있는 정도의 부상을 당했죠... 근데 문제는 운전자가 좀 사고처리 매너가... 심하더군요...
나이가 좀 드시 분이라서 잘 해결 할려고 혹시 모르니 사고사실 확인서 하나 써달라 했더니만... 기름 넣은 영수증을 가져 오더만 그 뒤에 쓸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제대로 써달라 했더니만 어디서 노트를 한장 또 찢어 왔더군요... 이런 저런 사고로 피해자 저에게 운전자 뭐시기가 신체상 재산상 피해를 보상할것을 약속한다... 이래 쓰고 서명 받고 연락처 받고... 이렇게 하구선... 서로 운이 나쁜것이니 제가 잘 부탁한다고 악수까지 하구선 그렇게 헤어지기는 했는데... 그 뒤는 완전 똥매너로 나오더군요...
집에 와서 드러누워 있으니... 팔도 아프고 무릅도 깨진데가 아프고... 그전 사고로 골절 됬던데도 걱정되고(사실 금년 초에 뼈에 철 댄걸 수술해서 뽑았죠...) 발목도 아프고... 해서 전화를 했죠... 먼저 좀전에 제가 무래하게 굴어서 죄송하다고 사과 먼저 하고... 뭐, 크게 다친건 아닌거 같은데 내일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한번 받아 보겠습니다 했더니만... 대뜸... 알았소, 나도 보험들어 놨으니 알아서 하세요... 하드라구요...
내가 머 자해 공갈친것도 아니고... 공갈 칠려면 현장에서 이미 드러누었을 텐데... 피해자로써 치료가 아니고 진찰이나마 한번 받아 보자는 건데... 무슨 자해공갈이나 치는 양아치 취급을 하더군요... 배운놈이 상소리는 못하고...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는 내려 놨는데... 정말 우라가 치밀더군요...
이래저래... 밤새 화나서... 잠도 설치고... 상대방도 법대로 하자는데... 저라고 머 매너있게 대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 오늘아침 일찍... 또 전화를 했죠...
자동차사고처리 절차에 따라 정식 사고접수 해달라고... 그랬더만... 아~ 이미 제가 경찰에 다 사고접수 했습니다... 또 그러더라구요... 아마 제가 혹시 뺑소니 신고라도 할까봐 그랬겠죠... 팽소니 신고 같은건 생각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경찰은 경찰이고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하셔야... 보험 처리가 됩니다 라고 차분히 얘기 하니 알았쏘 하고 또 팍 끊더군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지만... 저는 정말 사회에 어른이라고 시종일관 전화 통화전이나 통화끝에 인사 꼬박 꼬박 하고 죄송하다 감사하다 했건만...
병원한번 가보자 했다고... 피해자를 그지 양아치 취급하고... 정말 인정없는 사회인거 같습니다... 쩝...
사고내용은 불법 주차된 차에서 내리려 갑자기 열던 운전석쪽 문에 제가 슬쩍 추월하듯이 지나가다 걸려서 넘어진 사곤데... 자전거는 이상이 없고... 저는 발목이 좀 삐고 무릅이 좀 아프고 이곳저곳 그냥 근육통좀 있는 정도의 부상을 당했죠... 근데 문제는 운전자가 좀 사고처리 매너가... 심하더군요...
나이가 좀 드시 분이라서 잘 해결 할려고 혹시 모르니 사고사실 확인서 하나 써달라 했더니만... 기름 넣은 영수증을 가져 오더만 그 뒤에 쓸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제대로 써달라 했더니만 어디서 노트를 한장 또 찢어 왔더군요... 이런 저런 사고로 피해자 저에게 운전자 뭐시기가 신체상 재산상 피해를 보상할것을 약속한다... 이래 쓰고 서명 받고 연락처 받고... 이렇게 하구선... 서로 운이 나쁜것이니 제가 잘 부탁한다고 악수까지 하구선 그렇게 헤어지기는 했는데... 그 뒤는 완전 똥매너로 나오더군요...
집에 와서 드러누워 있으니... 팔도 아프고 무릅도 깨진데가 아프고... 그전 사고로 골절 됬던데도 걱정되고(사실 금년 초에 뼈에 철 댄걸 수술해서 뽑았죠...) 발목도 아프고... 해서 전화를 했죠... 먼저 좀전에 제가 무래하게 굴어서 죄송하다고 사과 먼저 하고... 뭐, 크게 다친건 아닌거 같은데 내일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한번 받아 보겠습니다 했더니만... 대뜸... 알았소, 나도 보험들어 놨으니 알아서 하세요... 하드라구요...
내가 머 자해 공갈친것도 아니고... 공갈 칠려면 현장에서 이미 드러누었을 텐데... 피해자로써 치료가 아니고 진찰이나마 한번 받아 보자는 건데... 무슨 자해공갈이나 치는 양아치 취급을 하더군요... 배운놈이 상소리는 못하고...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는 내려 놨는데... 정말 우라가 치밀더군요...
이래저래... 밤새 화나서... 잠도 설치고... 상대방도 법대로 하자는데... 저라고 머 매너있게 대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 오늘아침 일찍... 또 전화를 했죠...
자동차사고처리 절차에 따라 정식 사고접수 해달라고... 그랬더만... 아~ 이미 제가 경찰에 다 사고접수 했습니다... 또 그러더라구요... 아마 제가 혹시 뺑소니 신고라도 할까봐 그랬겠죠... 팽소니 신고 같은건 생각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경찰은 경찰이고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하셔야... 보험 처리가 됩니다 라고 차분히 얘기 하니 알았쏘 하고 또 팍 끊더군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지만... 저는 정말 사회에 어른이라고 시종일관 전화 통화전이나 통화끝에 인사 꼬박 꼬박 하고 죄송하다 감사하다 했건만...
병원한번 가보자 했다고... 피해자를 그지 양아치 취급하고... 정말 인정없는 사회인거 같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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