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뒷산이 백양산인데... 지난... 토요일... 첨으로... 백양산을 선암사로 해서 넓은 도로 두왕복 돌았 봤습니다...
첨에는 선암사 입구를 몰라 당감동 산동내를 얼마나 오르내렸는지...쩝...^^

느낌은... 음... 저 같은 초보가 달리기 참 좋은거 같더군요... 길도 넚고 노면도 좋은거 같고...

그런데 선배님들... 궁금한게 있어서요...
큰길을 따라 돌다보니... 오솔길이 여러군데가 보이던데... 길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래 저래 셋길로 함 빠져 볼래두... 잘못했다가 "삼천포"로 빠지는게 아니가 싶어 단독으로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 중턱에서 보니 성지곡도 보이고... 롯데 호텔도 보이고... 그러던데...

자세한 셋길 정보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백양산 길에서 선암사 길 반대쪽 산불조심 초소에 있는 학교는 무슨 학교인가교? 그리고 그리 올라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