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되는데 가야 되는데 하면서 산에서 뒹굴거리며 머리굴리고 있었는데 마침

일이 생겨서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산에 간다고 해놓고 너무 자주

내려온것 같습니다..ㅎㅎ 보름정도 있다가 제사땜에  또 내려와야 되는데.

이거 산에 간다고 말한게 무색해 집니다... 아무튼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서

자갈치 가족 여러분을 뵙고 가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생각보단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지 못하셔서 약간은 아쉽기도 하구요. 리버님..현이아빠님. 곤조님

상봉님 25시님~ 엔알에스님 접이님 구제님 좀비님 용님 성동이~ 저~ 이렇게

근데 맞는가 모르겠네여.. 사람 조금만 더 많았으면 기억 못했을지도..ㅋㅋ

돌아오는길은 리버님 차를 얻어타고 왔는데 집까지 데려다 주셔서 정말 감

사합니다~~~~ 자전거 타고 가신분들 무사히 잘 들어가셨죠?

이젠 오장터가족도 제법많아 지고 분위기도 예전보다 훨씬 신나는것 같습니다.

일주년도 좋고~ 앞으로 더 많은 가족들도 생기고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합

니다. 오늘은 날씨가 아주 따뜻한것 같은데 그래도 이젠 11월이니 라이딩 하실

때 추위대비 하시구요~ 그럼 다음에 찐하게~~~?? 라이딩 할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내일 오장터도 즐겁게 보내시고 주말 정리 잘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