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영회 후 모두 잘들어가셧는지요
오갈데 없는넘이라 막판에  도랑태님 붙잡고 끝까지 괴롭힌거 같은데
죄송하고요. ㅋㅋ
담엔 술 조금만 먹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로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두 즐거우셨던지요~

참 지난번 이기대 한번 가보고 싶어서 가봤었거든요.
역시 좋은곳입니다.
사람도 많이 붐비데요.
야밤에 가도 무섭지 않을듯 싶습니다.

음

밤에타도 괜찮을듯 싶던데요.

담에 시간봐서 사진좀찍어와야겠습니다.

용호동입구에서  이기대 공원으로  아스팔트 도로타고 끝까지
가서 도로 정상에서 다시 산길약간 접어들면  오르막 빡시리한곳
나옵니다.   한 300 미터 쯤 더올라가면 헬기장 나오는데

이곳에서 보는 바다경치도 끝내주거든요.

그리고 도로도 차가 거의 다니지 않고 가로등이 있어
어둡지도 않습니다.
단 산길로 접어든후에는 후레쉬가 필요하겠죠.
산길은 야맹증이 있으신분은 조금은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낮시간에 자주 길을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황령산에 비하자면 시간도 작게 걸리고
굻고 짧은코스라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아시는분들 많겠지만
산길은 아마 잘 모르실 겁니다.

수요일 밤에는 황령산 금요일 밤에는 이기대...ㅎㅎ

금요벙개 주최해주실분 없나요?

이기대만 돌고 나면 조금은 허무한감도 없지 않을겁니다.
여기서 마치고 그냥 가실분 가셔도 되고
이어서 다른코스 정해서 또 달려보아도 좋겠지요.
참 밤이라 안되겠네..... 낮엔 여기저기 이기대 주변으로 임도 많습니다.
신선대로 이어지기도 하고 오륙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전 자세히 아는곳이라곤   헬기장 가는곳 밖에 모르지만요.

ㅎㅎ  밤잠이 없어서 그냥 몇자 적어보고갑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즐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