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처음으로 오장터엘 갔었지요.

여러분들이 계셨습니다만. 하드 용량이 작아 일일이 기억은 못하겠고...

락커님께서 브레이크를 업해주신다고 하셔서 시간 맞추어 간다고 갔는데

차가 예상외로 밀려서 좀 늦었습니다.

락커님. 추위에 떨게 해서 죄송합니다. ^^

제가 구해서 들고간 체인은 결국 사용불가 판정을 받고 기존의 것을 다시 장착했습니다.

RSM님 안전등 잘 쓰겠습니다.

8천만원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잔돈이 없서서 그만....

일억이라는 거금을 드리고 말았군요. ㅎㅎ

처음 오장터에 간 기념으로 커피라도 한잔씩 돌릴려했는데 날씨 탓인지 나이 탓인지

그만 깜박했습니다. 덕분에 돈은 굳었지만서도... ^^;;

이제 안장만 하나 구하고 철티비 업글을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생활 자전거에 너무 많이 처바르는거 같고 많은 분들이 만류를 하시기에....


오장터에서 못다한 체인 연결 작업을 하러 찾아간 부산 엠티비...

참 좋더군요.

체인뿐만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을 들여 제 잔거의 전체적인 바란스를 봐 주시는거 같았습니다.

싸구려 철티비를 아주 세심하게 손봐 주시면서 여러가지 조언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여기 왈바의 샾평가란의 글도 몇개 읽어 봤는데 역시나 평가가 좋더군요.

다음에 새로 자전거를 마련한다면 이 샾에 와서 구매를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산엠티비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