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났습니다^^
평지 달릴때만.... -_-;

돌이켜 보면....  "음~! 산에 가길 잘했어" 라고 되뇌이지만...
산을 올라갈땐..."내가 미춋지 미츳으 -_ㅜ 어무이~ 아부지"
그래도 다시 산을 찾는건...  건망증이 심해서 인지..ㅎㅎ

붉은 낙타님께서 말씀하신... "겁"
원래 겁이 좀 많습니다 ㅠ.ㅠ  그래서 무서운 영화는 억슈 싫어라 합니다.
그래서 인지.... 내리막만 보면...  심장이 머질듯 합니다-_-
타고 내려 가야지 라고 되뇌이지만...  '여기서 굴러 떨어지믄' 이라고
다시 생각하면서... 끌고 내려옵니다.
그래서인지  자전거 실력은 늘지 않으나..  끌고 내리가는건 잘합니다-.ㅡㅋ
아~ 자전거 들고 가는것도 잘하는것 같습니다^ㅡㅡ^

다음부턴 "물" 꼭 들고 댕기겠습니다.
챙겨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두고 나옵니다 ㅠ.ㅠ  
오늘 물 공급해주신...  
칼마님 알로에님 좀비님 로즈님(역쉬 물맛 쥑입니데^^;)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담주 토욜 맛난거 들고가겠습니다!


얼마전에 내리막에서.. 나름대로 멋지게 함 타볼라다가...
자빠짓습니다 -_-;
상처를 보니....    웃음이 나더군요 -_-;
한편으론..  사실 좀 아프기도 한것이.. 썩~~ 좋지만은 않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씨에푸의 한장면 처럼 "영광의 상처"를 되뇌었습니다.
역쉬 생각의 차이더군요...
지금도 볼때마다 뿌듯합니다.
전 그 순간은 정말...   멋지게 "다운힐" 했거든요^ㅡㅡ^
오늘 그 멋진 모습 못 보여 드린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헤헤^^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담주 토욜에 봐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

"ㄴㅏㅇㅔㄱ ㅔ 있어 불ㄱㅏ능ㅇ ㅣ란  한낫 단ㅇㅓ에 불과 ㅎㅏㄷ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