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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후기......ㅎㅎ

구제2004.04.25 02:41조회 수 31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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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 언냐처럼 구제도 구월산을 참~좋아라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때 어찌나 구월산으로 소풍을 마니 갓엇던지...

아직 그때의 모습이 생각나거든요....

마니 변한거 같기도 하지만...^^

교대를 출발하여 기쁜 맘으로 구월산을 업힐햇슴미당.

구월산에 3번정도 가봣엇는뎅...

오늘처럼 역으로 간적은 처음이엿슴미당....

ㅇ ㅏ ㄷ ㄷ ㅏ~~역으로 올라갈려니 무지 힘들더군요...^^

구래도 정상을 향해~~열띠미 페달질해서.....

드뎌 도착~~*

몇몇...절 버리고 임도로 내려가신 분들이 느므 미웟지만...

넛뜰언냐....호타루 언냐....--+

대구대회 연습이라 생각하고 열띠미 끌고바이크 햇슴미당...

정상에서의 기쁨도 잠시...

무서븐 딴힐 앞에 오늘 또 역시 무릎을.... 흑~~

하지만 옆에서 지켜주신 대장님이 계서 든든햇슴미당.....감솨리~~*

다른 그룹과 떨어져....열띠미 찾아간다꼬 페달질을 하는뎅....

뒷브레이끼...패드가~~절 괴롭히고...다리는 천근만근이고...

샥샥~~소리와 함께 오빠들을 보는 순간.....

어찌나 반갑던지.....사진에 제가 도착하는 모습 함 보세요...

눈물 닦고 잇슴미다...^^

브레이끼~손 봐주신 동체아찌 칼마아찌~~*감사햇슴미당.

글구~~용님!!!

죄송햇슴미당.

구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ㅠ.ㅠ

다 큰 아가씨가 개구리에 놀라서 울다니.....

하지만 겁이 많은걸 우짜겟슴미까.....

괜히 제가 더욱 미안햇슴미당.

글구 계란 한판에 모든걸 용서햇슴미다.....^^

닭장속으로의 뒷풀이와.....해운대 라뒹까지~~*

모두모두 수고하셧구 감솨햇슴미당.....

오늘은 일이 많아가꼬 야기가 길어졋네요...

편한 밤~~곤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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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ㅋㅋㅋㅋ
  • 아니 모두들 이시간 까지 안자고 있었네요^^;;
  • 구제언니 대구대회나가면 아마 상위권에 안착할겁니다....힘!
  • 개구리 먹고 힘내서 갑시다...
    제가 어릴때 밥도 잘안먹고 비위도 약해서.. 할머니가 개구리 엄청 먹였답니다..
    그결과 비위만 엄청 좋아져서....
  • 저도 개구리나 먹어볼까...-ㅂ-;;;
    구제님도 수고 많이 했어요~ 정상까지 갔따는게 어딥니까~ 사진이라도 엄청 찍을껄...ㅎㅎ
  • 너무 놀라신것 같던데......이제 쫌 괜찮아 지신 겁니까? ^^
  • 저는 어릴때 무당개구리 살아있는 거를 통째로 삼킨 적도 있습니다. 살아서 배속에 들어가도 위산때문에 죽는다고 해서... 그 뒤에 들으니 무당개구리가 독이 있다고 하더군요... 전 별 탈은 없었습니다만...ㅋㅋ
  • 다큰 아가씨는 무신... 애다 애~
    아가야~ 뚝!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크루즈는 우는 아이들에게... 헉!
  • 구제글쓴이
    2004.4.26 0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은 잔차도 아니타고 푹~~쉬엇슴미당.
    튼튼한 구제가 약한 모습을 보이고...참으로 부끄러웟슴미당.....ㅠ.ㅠ

    오늘 역시 모샵에서 동체아찌를 만낫슴미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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