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터를 알아온지도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그럼에도 글을 처음 올리게 되니 꽤 부끄럽네요...
ㅋㅋ 열심히 운동할려고 시작한 자전거였지만
토요일 오후가 쉽게 비워지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핑계겠지만요..
앞으로는 좀 더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초보 라이더를 노심초사 걱정해주신
장터 라이더 분들 덕분에 어제 라이딩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꾸벅....

나름대로 젊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업힐 하는 30 40대 분들을 보면서
저런 모습이 진짜 "젊다" 는 거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몸과 마음이 같이 젊은 놈이 되야겠습니다.
어제는 이래 저래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다음주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