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대회장에 와서 코스를 돌아보니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래 핑거님이 올리신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엄청난 골들이... 그런 골들이 3곳이나... ㅠ.ㅠ
역시 그 골들로 인해 ska119님과 저는 나무와 진한 키스(?)를 할 수 밖에 없었지요. ㅠ.ㅠ
결국 ska님 5바늘 꿰메고, 새끼손가락 인대부상... 저는 엄지손가락이 꺾여 버렸고, 오른쪽 어깨근육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그외에 온몸에 난 자잘한 부상들...
예선 경기때는 진통제를 먹고 겨우 완주했습니다. ska님은 경기 출전 포기...
밤새 파스질과 찜질 덕에 조금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그나마 움직일만 하더군요.
일욜아침에 만난 장터 식구들 넘넘 반가웠습니다.
용님의 경기 응원하고, 그외 다른분들 경기는 저의 경기준비때문에 제대로 응원하지 못해 넘 안타까웠습니다.
핑거님 아침에 오셔서야 처음으로 코스를 돌아보셨지요.
평소에 트라이얼과 어반을 즐기시던 핑거님이라 점프대도 무난히 통과하실줄 알았더니, 왠걸 점프대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시며 겨우 살짝 뛰시는 약한모습. ^^; 역시 드랍과 다운힐 점프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결국 본선때 2단점프대에서 허접질 하셨다는 핑거님...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경기시작.
넘어졌던 곳에서의 걱정이 아직 가시진 않았지만, 다행히 무사히 완주를 했습니다.
다른 대회는 상급,중급,초급으로 3단계 분류지만, 대구대회만은 상급과 초급 2단계 분류였지요.
더욱 치열해지고, 인원이 훨씬 많아진 초급경기. 거의 30명정도 된거 같았습니다. 그중 외국분들도 세,네명.
10등안에 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본선 경기후에는 상장받을수 있는 최소 등수인 6등만 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군요.
결과는 8등...
6등, 7등과의 시간차는 1초도 나지 않았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ㅎㅎ
퉁퉁부어오른 엄지손가락과 여전히 쑤시는 어깨근육, 온몸에난 상처들이 당시의 아찔함과 짜릿함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어제 뒷풀이에 참석치 못해 너무 아쉬웠구요, 대회 참석하신분들 그외 여러모로 도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래 핑거님이 올리신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엄청난 골들이... 그런 골들이 3곳이나... ㅠ.ㅠ
역시 그 골들로 인해 ska119님과 저는 나무와 진한 키스(?)를 할 수 밖에 없었지요. ㅠ.ㅠ
결국 ska님 5바늘 꿰메고, 새끼손가락 인대부상... 저는 엄지손가락이 꺾여 버렸고, 오른쪽 어깨근육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그외에 온몸에 난 자잘한 부상들...
예선 경기때는 진통제를 먹고 겨우 완주했습니다. ska님은 경기 출전 포기...
밤새 파스질과 찜질 덕에 조금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그나마 움직일만 하더군요.
일욜아침에 만난 장터 식구들 넘넘 반가웠습니다.
용님의 경기 응원하고, 그외 다른분들 경기는 저의 경기준비때문에 제대로 응원하지 못해 넘 안타까웠습니다.
핑거님 아침에 오셔서야 처음으로 코스를 돌아보셨지요.
평소에 트라이얼과 어반을 즐기시던 핑거님이라 점프대도 무난히 통과하실줄 알았더니, 왠걸 점프대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시며 겨우 살짝 뛰시는 약한모습. ^^; 역시 드랍과 다운힐 점프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결국 본선때 2단점프대에서 허접질 하셨다는 핑거님...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경기시작.
넘어졌던 곳에서의 걱정이 아직 가시진 않았지만, 다행히 무사히 완주를 했습니다.
다른 대회는 상급,중급,초급으로 3단계 분류지만, 대구대회만은 상급과 초급 2단계 분류였지요.
더욱 치열해지고, 인원이 훨씬 많아진 초급경기. 거의 30명정도 된거 같았습니다. 그중 외국분들도 세,네명.
10등안에 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본선 경기후에는 상장받을수 있는 최소 등수인 6등만 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군요.
결과는 8등...
6등, 7등과의 시간차는 1초도 나지 않았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ㅎㅎ
퉁퉁부어오른 엄지손가락과 여전히 쑤시는 어깨근육, 온몸에난 상처들이 당시의 아찔함과 짜릿함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어제 뒷풀이에 참석치 못해 너무 아쉬웠구요, 대회 참석하신분들 그외 여러모로 도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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