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님 그놈참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아니 였나 봅니다.

저도 어제..바보 됐습니다.

로라를 타는데 몸상태가 좋지않고 다리가 유달리 후들거렸지만...

그게 징조인줄 알았어야 했습니다..

어제 엄니 심부름으로 우유,소시지,개밥 을 사들고...

룰루랄라~♬ 걸어오고있는데..

저~짝에서 엄니께서..빨리 와라~^^ 하시길레..

'옳거니~! 우리 싸랑하는 엄니께서 부르시네~^^ 언능 가야제~'

하고 좌우 차를 살피고..후다닥~! 뛰려고 인도턱을 내려서는 순간..!!

지구가 흔들리는 것이였습니다...

오른쪾 발목에서는 우두둑!! 불쾌한 소리가 들리며 아스팔트가 저를 향해

일어서는 것이였슴돠~!..ㅡㅇㅡ;;;;

손에 들고있던 우유통 개밥 소시지~! 화산 터지듯 분출하고...

반대차선 신호대기중이시던 가족단위의 소풍객들의 시선..ㅡㅡ;;

애써 태연한척 하며 일어나 집에 와 병원 갔더니...부러 졌다네요..ㅡㅡ;;

어제는 날이 아니였나봅니다...

아침에 기쁜 마음으로 왈바를 열었으나 멸치님과 그놈참 님의 사고소식....

어제 병원에서 자전거 당분간 못 탈거 한탐했던 제가 부끄러워 질따름입니다

(--)(__) 멸치님 그놈참님!!^^* 화이팅 입니다!!

언능언능 나으셔서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대회 참가하신 분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웃으면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