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주에서 뼈저리게 느낀건... 헝그리라이더의 비애입니다. ㅠ.ㅠ
갈수록 하드코어해지는 다운힐코스를 어설픈 장비로 덤볐다가 다 고장나고, 깨지고...
제대로된 딴힐 완차 사는것 만큼 돈이 드는듯 합니다.
그리하야 이끌어낸 결론은 찔끔찔끔 하지말고 한방에 터트리자...입니다.
한방프로젝트를 위해 일단 가지고 있는 부품들 전부 처분합니다.
디카가 대여중이라 부품사진은 따로 없고 위사진에 있는 그대로 입니다.
샥('02 싸일로sl검정) - 20만 : 외관 기스 많음. 작동 이상 없음.
휠셋앞뒤(D521+XT디스크허브) - 15만
브레이크(데오레유압M-525, 앞8',뒤6') - 14만
: 앞브렉호스가 좀 짧아서 트레블130mm를 초과하는 샥은 호스교환을 필요로 합니다.
핸들바(Tomac Tenacious-D 680mm) - 3만
스템(아모에바 70mm 4볼트) - 1.5만
변속레버(앞-데오레,뒤-LX) - 3만 : 앞데오레 변속레버 외부 조금 깨짐.성능엔 이상무.
크랭크(데오레) - 2만 : 사진과 달리 큰링,작은링 전부 조립되어 있음.
체인(XTR),스프라켓(XT) - 3만
뒷드레일러(XT) - 3만
뒷드레일러(데오레) - 1만8천 : 거의 새것. 사용기간 한달.
앞드레일러(데오레)(31.8용 아답타 포함) - 1만
비비(LX 73-121) - 1만
체인가드(아모에바) - 2만 5천
타이어(스페샬 이블롤러 26*2.4 90%) - 2만5천 : 앞타이어로 한달반정도의 기간에 주3회정도 사용.
일괄 68만입니다.
샥을 제외한 나머지부품 일괄구매는 49만입니다.
무조건 쪽지만 받습니다. 좀더 많은 품목을 사시는 분과 직거래 하시는분께 우선권있습니다.
저도 먼저 예약하신 분들의 물품부터 하나하나 팔고는 싶으나, 물품수가 많고 여럿 분들과 거래할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바랍니다.
제가 일이 생겨서 일욜 저녁에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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