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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염원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kawassaki2004.08.28 03:19조회 수 50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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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이 튀는 문제는 선배님들의 자세한 조언으로 해결해씁니다..

너무너무 감싸함니당..^^

집이 교대후문인지라.... 오장터 2시를 생각하며..... 체인이 안튀는데 무한한

뿌듯함을 느끼며..... WD사서 기름때도 닦고

아시아드 경기장 부드럽게 한바꾸하고

오장터 라딩 따라갈라고 산 헬멧도 함 써보고 조아라했는데.......

친구놈 집에 상이 나서 밤새미 하고 있습니다... 출상은 아침이라 그때까지

버틴다공 피시방 와씀니다.....면접용 정장입고 피시방 이쓸려니 쪼께 어색합

니다.ㅜ.ㅜ

친구놈한테 미안하다고 나오고 싶지만.... 흑흑........

신입이 2주째 빠지고 .... 이러다 초반부터 미움사는건 아닌지.....모르겠습니다.

남는 시간에 과거 게시판 글들 쭉 읽어보니

타이어 사이즈이야기가 나오던데요.........일반 철티비용 타이어 사이즈론

산을 몬타는 건가요?

저는 폭넓은 타이어는 기냥 다운힐 전용 잔차에만 필요한건줄 알아꺼릉요..

글고 유사 엠티비 이야기 있던데......

혹시나 제 잔차도 유사 엠티비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생겼습니다....

워낙에 고가의 엠티비가 많아서리...

제 잔차능요 칭구놈이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서 사꾸요(아주싸게 날로 먹었습니다..)..그래도 유사 엠티비면 속은거게쬬? ㅡ,.ㅡ.

프레임은 블랙캣이고 ......

구동계는 데오레급인거 가씁니다.... 온 전신에 시마노 데오레라고 적혀 있네요....

샥은(하도 게시판을 숙독해서 용어도 알아씀미다.. 한달전엔 쇼바라 그랬져..ㅋㅋ) 노멀인거 가씁니다...... 핸들바 스템 싯포스트는 모두 머 그런대로 좋아보이고.. 다 회사가 다르네요....부품을 다 따로 구입해서 조립했다더니 그말이 맞나 보군요........

하드테일이구요... 원래 블랙캤은 다 하드테일 인건지...훗훗....

당연히 브레이크는 그냥 노멀입니다.... 디스크.. 이런거 꿈도 안꿈미다....

뒷휠허브는 데오레구요.... 앞에꺼는 철티비꺼 가튼데... 돌려보면 앞이 더 조

은거 가씁니다.....

타이어가 문젠거 같습니다... 앞타이어 철티비(이거 프레임 스틸인 엠뛰비 스타일.. 잔차가게에 십몇만원에 파는거 말하는거 마쬬?)꺼 가씁니다.....

철티비 타이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뒷타이어는 휠도 튜브도 엠티비

전용맞던데..... (공기주입구가 뾰쬭하게 생긴거입죠)

타이어 폭은 일반 철티비랑 같습니다... 글구 양끄 많이 달아서 맨들맨들 합니다...언릉 갈아야 할꺼 가씁니다.

타이어 갈려면 얼마나 들죠??

이정도 사양이면 잔차끌고 산에 못가나요? 샥이랑 브레이크랑 타이어가 산타긴 부적합한가요??

갈켜 주시면 담주엔 보다 낳은 준비 하게씁니다........

하나더..... 지금 클립페달 달았는데요.... 도로다닐땐 확실히 평페달 보다 좋은데... 산탈때는 왠지 위험할꺼 같은데.....숙달되면 평페달보다 좋나요??

너무 두서 없이 적었군요......

상갓집에서 술을 좀 먹어서...... 이렇게 무지를 홀라당 드러내버렸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즐거운 만남& 라딩 하시구요.......

허접한 잔차끌고 다니는 가난한 학생을 위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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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복아...프레임은 여기 스톤님께 산거였고...구동계열은 데오레 맞다...그리고 유사엠티비와 엠티비의 구분이 모호하긴한데...내 몸무게로 그 놈 타고 산에 갔으니 엠티비가 맞지 않을까 싶다..입문용으로...
    그리고...이번에 나 유럽 다녀 온다고..연락을 못했다...타이어는...음...아직 갈 필요가 없고..좀 넓은 놈으로 쓰면 접지력이 좋은반면 힘이 많이 든다. 나 지금 풀샥에 2.2쓰니깐 업힐 할때 죽을맛이다..ㅡㅡ^
    그리고 니 무식한거 맞다.ㅋㅋㅋ
  • 그리고 앞 쪽 허브는 조이테크다...ㅡㅡ^ 뒷쪽은 그때 RSM님께 넘겨 드렸는데...잘쓰시고 계신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앞에는 철티비 튜브에 철티비 타이어 맞다.ㅡㅡ^

    집에 안쓰는 튜브가 있을건데...새거인데 필요하면 얘기해라..ㅓ번에 산에 갔다가 차에 깔려서 타이어가 찟어져서 급한김에 바꾸었는데 귀찮아서 걍 달아 놨거든.
    맘에 안들면 어쩔수 없지 뭐...내가 원채 그 놈으로는 산에 안가고 로드용으로 타서 타이어에 별 생각이 없었거든..
  • 오장터가 기냥 모든것을 해결해 주는 곳은 아닙니다.
    장터에 자주나오시고 문제점은 여러고수들께 직접 보여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아무리 좋은 영화시나리오도 action!을 하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입니다.....
  • 블랙켓에 데오레급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철티비타이어 사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무게빼면 오히려 더 좋다는 분들도 계시구요...^^
  • 자전거 좋네요^^ 저도 블랙켓 탑니다.
  • 16인치 블랙캣에 키 170을 어거지로 구겨넣어서 통학용으로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
  • kawassaki글쓴이
    2004.8.28 11:0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경성아..이 아뒤가 너꺼구나....내 무식한거 안다..ㅡㅡ^^
    음..... 열분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건 다 무난한데 타이어는 반드시 교체하셔야 할 듯.
    철티비 타이어는 노면을 잡아주는 힘이 훨씬 약합니다. 단순한 접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다운힐에서의 미끌림을 부르는 아주 위험한...... 제가 철티비 탈 때 제일 먼저 교체하게 된 놈도 바로 타이어지요. 극단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철티비에 산악 타이어는 산에서 타도 되지만 산악자전거에 철티비 타이어는 산에서 타서는 안 됩니다.
  • 흠~ MTB타야에 그런 비밀이... 제건 요철부위, 트레드라고 부르든데 그게 다닳아서 거의 로드용 수준이 되어버렸슴다. 그래서 로드에선 잘나가요. ㅠㅠ (자랑은 안닌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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