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장터 분들과 같이 라이딩하게되서 정말 기분 좋고 즐거웠습니다.
대회준비하시느라 신경많이 쓰시고 수고해주신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혼자가는 길은 힘들고 오래걸리는데 같이 가면 즐겁고 시간도 빨리 가는것 같아서 좋았고, 모두들 여러 분야에서 다른일들을 하고 계시고 하지만 하나를 위해서 땀흘리는 노력이 멋져보입니다.
오장터 처음에는 따라가기도 힘들었었는데 꼴지는 벗어나자고 목표를 잡고 연습 좀 하니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저번주 예행 연습때는 1시간 6분정도 나왔었는데
시합때는 56분정도 나왔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기록을 10분이나 단축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10분이나 기록 단축하는 비법은... 둥둥둥둥..
너무너무 간단한 방법입니다. 저번주는 15분쉬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5분만 쉬고 가니 10분 단축되네요. 다음에는 5분쉬는거 안쉬고 그냥가면 또 5분 단축하겠네요~~ 아 기분 조타~~~
P.S 화명동에서 열심히 코스 개발중입니다. 계곡을 만나 들고가기를 수차례하고 험한 돌길에서 자빠지고 하면서 조금씩 자전거 다니기 좋은 코스 찾고 있는데 조만간에 좋은 코스개발해서 오장터 라이딩 코스로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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