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토요일은 파란색 첼로 타시는분이 새로 오셔서 멀리 안가고 산성마을을 도로로 가서
화명정수장 뒤 약수터 산길로 내려왔습니다. 처음 타시는 분인데 힘들어하시면서도
잘 따라오시더군요.
7일 일요일에는 만덕3주공으로 해서 백양산 갔다왔습니다.
선암사까지 갔는데 시간이 너무 지나서 선암사 위에 휴계소(?)에서 잠시 배좀 채우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라이딩하기는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으로 부드럽게 타기
좋고 경치 바람, 숲 좋은 관광코스 입니다. 파란첼로 타신분 어제 첨 타고 백양산 따라오셨는데
체력이 좋으시고 오늘 나무 계단 타시더군요 -_-; 다음주면 오장터 따라갈듯 싶습니다.
P.S 1.제이님 사진 넘 잘나왔네요. 사진값은 다음주 먹거리로 대신하겠습니다.
2.원본사진 필요하신분 메모 주세요.
3.이번주 오장터도 잔치때문에 참석못했고 다음주도 결혼식 있어서 라이딩 못하지만 교대옆에서 결혼식하기에
얼굴만 비추고 가야겠습니다. 올 가을 여기저기 잔치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느라. 자전거 타기도 소흘해 질거 같습니다. 정잦 본인은 언제 장가가라고 옆구리 찔러대지만 철 더 들면 가고싶어지겠지요.
오장터 라이딩2주 빠졌다고 꼴지를 면하지 못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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