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I pooh-CONTRASTO[STRUM]-1966


지도 제작중 바람쐬러 가덕도 갔어요.

첫 지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녹산공단 끝 견마도 선착장으로 배타는 곳이 옮겨 졌더군요. 예전엔 용원선착장이었죠.



눌차(지도 우측 끝 따로 섬이 연결되는 위쪽 길)까지 1200원, 자전거는 따로 돈받을 듯. 난 자전거 가방을 가져가서 무료.

배타고 20분쯤 가면 눌차 선착장에 도착.

여기서 다리건너도 되고 눌차 안내리면 



다음 선창선착장(여기까지 1200원)에 내려도 됨.



도로를 탈 사람은  오른쪽 해안 도로(지도 위쪽 회색선)를 따라가면 되고

이 길은 가덕도 등대(지도 맨 좌측: 사진 구등대)까지 연결되어 있읍니다.



율리-장안-백옥포-두문-천성에서 대항고개 넘어 가면 등대가는 길이 보이죠.

그리고 두번째 코스(지도 중앙 회색선)는 동선마을 안쪽 소양보육원 길을 따라가면 충혼탑 나오고



임도 길이 있읍니다. 이 길 역시 천성으로 연결되죠. 천성 해안사진



세번째는 동선마을로 들어가 충혼탑 인근이나 소양원 옆길(중앙 회색선 오르다)에서



등산로(붉은선)로 들어가면 빡센 오르막이 있고

가덕도 연대봉으로 올라 갑니다. 쪼금 메고 가야합니다.

내리막도 쪼금 메다가 타고 갈 만합니다. 이 길은 대항 세바지(섬 좌측의 아래 오목한 곳)쪽으로 연결됩니다.



등대까지 갔다가 대항에서 배타고 와도 되고 선창으로 해안도로 타고 돌아와서 배타도 됩니다.

아침 일찍가면 하루 코스죠.

지도의 아랫쪽이 동쪽입니다.

PS : 천성에는 이순신 장군이 만들었다는 성이 있고 대항새바지에는 일제 시대 만든 포진지도 있읍니다.



도로만 탄다면 문제 없겠으나 좋은곳으로 갈려면 절대 관광바이크 모드가  아닙니다.

위쪽 진한 노란색은 백옥포라는 곳인데 한적하고 여름에 물놀이 오면 정말 좋을듯한 곳 입니다.

참고지도



회색:포장로, 노란색:임도.붉은색:싱글 또는 등산로- 질문있는사람은 얼마든지 하세요.

참 지난번 백양산관련 코스 답사 다녀왔는데 만덕길은 아니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나산탄하고 오장터가 요즘엔 조인트 라이딩은 안하나봅니다. 예전엔 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