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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다리에 쥐가 난 이후로..

maelchi2004.11.13 11:52조회 수 44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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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백양산 업힐대회때..1달동안 자전거 안타다가 다른분 자전거 타고 빨리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에

무리를 해서 올라갔더니 정상에 거의 다와서 처음으로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났었습니다.

무척 아프더군요..-_- 그뒤로 자전거탈때 혹은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어도 가끔 종아리에서 근육이 땡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쥐가 나기직전에 근육에서 '쥐날려고해~' 하고 알려줬던 그 느낌입니다.

다른처방을 해야 하는건가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까요..여기에 대한 정보를 갖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mae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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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용
    2004.11.13 13: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칼 가지고 다니소....쥐 나면 푹 찌를가꼬 피 보소,,,,움메.....피?
  • ほたる™
    2004.11.13 14: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 저도 그런데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다리를 안풀어줘서 그런게 아닐까하는...-_-a
  • 상민
    2004.11.13 15: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이상한 말이지만..저는 다리에 쥐가 한번 나봤으면 좋겠다는.............아직 경험이 없어효~~~~ 놀리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하도 ....고통스럽다고 하니까..그냥 궁금해서리...히히~~ 난 왜 쥐가 안날까??
  • euno
    2004.11.13 15: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심바를 데리고 다니세요.. -_-;;; 그럼 쥐 잡아주지 않을까요;; ㅋ
    저도 한번 쥐나니까 그 뒤로 조금만 무리해도 '쥐날려고해~' 하던데요;.. 흠, 대책은 모르겠네요...
  • astro
    2004.11.13 2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얼마전에 승학산에서 내려와서 쥐가 난는데, 간간히 증상이 나타날때 쯤에 다리를 쭉 편상태에서 신발의 발가락끝 부분을 잡아당기면 아킬레스쪽이 땡기는데,그렇게 해주라고 하더군요...그럼! 아마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 유노
    2004.11.13 23:5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번쯤 푹.. 쉬어주세요 ^^;
  • sinuk25
    2004.11.13 2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빡신 라이딩후 근육이 지쳐서 그럴거예요. 준비운동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운동도 중요하답니다.^^
  • maelchi글쓴이
    2004.11.14 0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스트레칭을 좀 해줘야겠네요..^^
    심바는 아직 새끼인데용...-_-
  • firexc-이윤태
    2004.11.14 14: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쥐" 발생 원인/ 예방: 전해질 섭취

    쥐라는 것은 통제할 수 없는 이상 근육수축 현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지속되며 고통스러운 통증을 수반한다. 쥐 발생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과도하게 힘을 쓰거나, 소진될 정도로 근육을 사용할때 발생하며, 체내 전해질의 불균형, 미네랄 부족 등이 주요 원인이다. 쥐는 또한 탈진되었을때 쉽게 발생하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 몸을 수화 시켜야 한다.


    자신의 몸 안의 체액의 양을 점검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이뇨 작용을 보는 방법이 있다. 지구성 운동 중 2-3 시간 동안 소변을 볼수 없거나, 운동후 7~8시간 동안 소변을 보지 않은다면, 운동중/후 수분 섭취에 신경을 셔야 한다.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하면 시간당 2quarts 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흘릴 수 있는것이다. 운동 직후 땀으로 잃은 체액을 바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K, Na 같은 전해질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K, Na 는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K, Na 불균형은 쥐를 유발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중 복용하도록 제조된 스포츠 음료의 대다수는 이들 원소가 함유되어 있다. 쥐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이들 원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다. K 풍부한 음식으로는 pinto, kidney beans, 감자, 토마토, 시금치, cantaloupe, 오렌지 쥬스, 바나나, 건과, 우유, 요것 등이다.

    더운 날씨에 피로를 동반한 쥐는 Na 결핍에 기인한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식단에 소금함량이 높은 음식을 준비해 섭취해야한다. 평소 소금향량이 높은 식단을 구성하여 먹었슴에도 불구하고, 지구성 운동중 쥐가 빈번히 재발하면, 소금과 전해질 정제를 복용하며 실험해 보라. 이들 정제는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위장장애와 탈진같은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다.

    체내 Ca 부족도 쥐를 유발할 수 있다. 칼슘은 체내 가장 풍부한 미네날로 정상적인 근육 수축과 이완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체내에 풍부한 미네날 임에도 불구 하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했을때 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함량이 높은 음식으로는, 오렌지쥬스, 두유, 두부 등이 있다. 칼슘 보충제 복용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위에 제시된 영양섭취 방법을 시도하고서도 쥐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상체 역학적인 검사, 예를 들어 작다리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유연성과 몸을 잘 컨디션닝 할수 있는 능력 부족 등도 쥐를 발생시킬 수 있다.

    참고하세요! < http://www.donnybike.com/nutri_14.html 에서 >



  • v접이
    2004.11.14 17: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같은 경우는 추운날씨에 옷을 안걸치고 종아리를 개방하고 힘빡썼을때 쥐가 나더군요. 추울때는 특히 옷을 잡입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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