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각팬티에 저거만 딸랑입고 낙동강변 한번 달리고 왔습니다.

말씀하신데로, 그시귀쪽에 바람이 들어오네요.

허벅지 안쪽 재봉선을 통해서 바람이 들어옵니다. 재질 자체는 바람이 잘 들어오지 않는데

허벅지쪽 안쪽 재봉선이 패달질 할때 바람이 잘 들어오게 보이는 시점에서 바람이 새어들어 오더군요.

확실히 추울때 저거만 딸랑 입으면 그쪽이 추울듯.

뭐 저야 어차피 타이즈 입고 입을꺼지 별 상관없습니다. 종아리 부분은 확실히 수선을 해야겠습니다- -.,-;

걸거치더군요. 허벅지쪽이나 종아리쪽을 조금 줄여서 틈이 아주 조금만 남게 수선 해주면

훌륭한 겨울 바지가 되겠습니다.

타이즈 + 반바지 조합에 받쳐입으면 올겨울은 문제없겠네요. 음핫핫

...근데 반바지는 어디서 구한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