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못함.....헉

방세교?? 으..공산당 담으로...수학 담으로..저주하는 한자...ㅡ.ㅡ 한자땜에..중국어과 포기했다는 전설이..ㅋ

만세교... 주위에 만세교라는 다리가 있어서일까요...

아~~ 방자는 머리에 혹이 있군요....한자시러~

"반자이!" 쪽빠리 쉐이덜....ㅋㅋㅋ

만세교라....일본 최초의 석조다리이죠.
도쿄에 갔을 때 아키하바라에 들리고 칸나가와에 가보고 싶어서 가던 길에 있던 다리........^^

만세교에서 유서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날이 처음에는 5월 1일이었던 건 아시죠?
어린이날을 만든 분이 소파 方정환 선생님과 색동회이구요.
1923년 5월 1일, 색동회가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어린이날을 5월 1일로 지정하였구요.
여기 만세교에 모여 창립 총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거든요.....^^

일본, 중국....싫어하기보다는 극복해야 할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극복한다는 것! 좋아함 또는 싫어함이 포함된 개념이지요. 맹목적인 거부나 추종이 아닌 호불호의 분명함은 극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동기이자 동력이기도 하지요. 일본과 중국. 우리로서는 당연히 극복해야할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나라지요.

일본, 중국. 다 우리나라 우리땅.

일본은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몇번 여행하고 출장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일본은 도시나 농촌이나 깨끗하고
사람들도 비교적 친절한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10여년전에 후쿠오까에서 자동차로 가고시마까지 달려본적이 있는데
구마모토(?) 근처에 에비산 화산산이 있더군요. 냄새도 지독하고 근데 구마모토 근처에 "한국악"이라는 산이름이 있어서
참 흥미로웠습니다. 어떤 연유로 인하여 산이름이 '한국산'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일본이라는 나라 구석 구석에
한국과의 연관성을 참으로 많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일본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해 보면 참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가족중에 한국과 인연이 잇는 일본가족들도 참 많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재일교포 등등...). 한때 일본을 '극일'하자는 말들이 공공성을 띠고 우리나라사회에 많이 퍼졌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극일'이라는 말이 좀 처럼 듣기 힘들더군요. 저는 대체 '극일'이 무슨말을 의미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과거 친일세력들이 자신들의 치부를 치유하기 위한 조잡한 말장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극일이고 자시고 할것 있나요...그냥 일본넘들은 '쪽빠리'다..호시탐탐 군사대국으로 나아가 다시 동아시아를 점렴하고 싶은 제국주의적 인간들로 생각하고 그넘들보다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게 이땅의 멍청한 넘들이 말하는 '극일'이 아닐까요? --곤조생각--

ㅡㅡ^ 곤조님...새로워 보여요~~
여태껏 리플과는 비교도 안되는..
요목조목함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