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락 못드리고 불쑥 나타나 죄송 스러웠구요.... 돈벌러 서울 왔다, 고향 가서 구수한, 귀에 익은 말투 들으니 혼자 피씩 피씩 웃으면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물쏘는 시디 받고 지방간님 께도 잘 전해 드렸구요... 시디 받으시라니깐 혼자 봐야 하는 시딘줄 알고 좋아라 했다가...ㅋㅋ
어린이 대공원뒤 산도 덕분에 정말 재밌게 타가 감사합니다...
멀리 혼자 있으니 고향집 뒷산인 황령산이 어찌나 그립든지 일요일에도 산에 혼자 갔었네요..
힘들게 끌고 타고 밀고 올라가니 망미동 쪽인가 에서 길이 다 있데요... 거참... 예전엔 안 그랬었는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