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산악 자전거는 알게 되어가지고 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지 모르겟네요.이제껏 철잔차 타고도 재미있게 잘 타고 다녔는데 말이죠.mtb를 알게된후(만화 내맘속 자전거 보고나서) mtb만 보게 되네요.근데 가격이 넘 비싸서 포기할까 생각 하고 철잔차에 만족 하고 뒷산 오르락 거리며 그러저럭 타고 다녔는데 얼마전 비디오 비리러 타고가서 비디오가게 준 아씨랑 애기하고 내려오니 없더군요.그후 다시금 눈에 밟히는 mtb들 거리엔 안보이던 mtb가 왜이리 많이 다니는지.....휴....어쩌면 좋을지 포기 할려고 해도 자꾸만 생각나고.인터넷만 켜면 왈바 들어와서 죽치고 장터나 떠돌고... 제마눌이 보다 못해 결혼 할때 받은 금 팔아서 사준다고 농담하더군요. 사달라고 하니까 얼마냐길레 보여주니까 미쳤냐고 하더군요....아이고... 어쩜 좋을지...열심히 돈 모아아야지....(근데 모으면 딴데 돈쓸일이 자꾸 생기니...)어쩔수 없는 mtb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