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지, 6개월도 채 안되었지만, 처음으로 진짜 씁쓸하네요.
잔차 조립을 위해 기어 아웃케이싱 구입하려고 자주가는 샵에 갔다가
소박맞고 왔습니다.
네, 솔직히 이야기 해서, 저같은 놈은 샵입장에서 돈되는 공임받는 작업은
요리조리 쏙쏙 빠져나가고, 돈안되는 부품만 샥샥 구입해가는
박쥐같은 놈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보이겠지요.
돈 몇푼 아낄려고 중고부품 그러모아 조립하다 중고로 구할수 없는 부분만
샵에서 샥샥 사가는 얍샙이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비싼거 못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새잔차 사고싶었습니다. 정말로 사고싶습니다.
GT,TREK같은 남들 타는 좋은 자전거 새로 사서 뽀대나게 다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몇푼 안되는예산가지고 꾸미고싶은 스팩은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고로 모은 부품을 공임드리고 조립을 부탁하기에는 너무 미안했고,
제 주위에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 한대 조립하면서 고작 구입한게, 타이어와 튜브 그리고 만원도 안되는
싯포스트 같은 싸구려 부품들만 구입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남들처럼 7~10만원씩 하는 스템이나 싯포스트, 핸들바 같은 고급 부품들 구입
못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필요한것 있으면 좀더 싼 인터넷샵을 이용하지 않고
일부러 시간 쪼게어서 자전거로 달려가서 조금더 비싸더라도 일부러
가서 구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돈안되는 물건들만 사니
반가우실리 있겠습니까...
그리고 결국엔 이렇게 '반기지 않는 손님'으로 낙인 찍혀 버렸네요.
얼마 안하는 공임 아낄려고 인터넷 뒤져가며 자문구해가며 혼자 조립할려고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돈도 안되는 부품만 샥샥 구입해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견적만 내고 원하는 가격이 안나오니 구입 안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괜히 늦게 찾아가서 돈안되는 케이블좀 잘라 팔아달라고 부탁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조립하면서 많은 즐거움도 있었고, 배움도 많았습니다.
여러 만나는 분들 마다, 갈만한 샵이 별로 없다는 말에 전 그렇지 않다고
제가 가는 단골샵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저도 그분들과 생각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 배웠네요. 결국 친절도는 '돈'과 정비례 한다는
절대진명의 진리를...
이젠 다시 그 샵에 가지 않을 요량입니다. 필요한건 전부 인터넷 주문이나
학교옆에있는 샵에나 한번씩 가야겠네요.
정말 다시한번, 비싼거 못사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떠나는 마당에 좋은거 못사드려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잔차 조립을 위해 기어 아웃케이싱 구입하려고 자주가는 샵에 갔다가
소박맞고 왔습니다.
네, 솔직히 이야기 해서, 저같은 놈은 샵입장에서 돈되는 공임받는 작업은
요리조리 쏙쏙 빠져나가고, 돈안되는 부품만 샥샥 구입해가는
박쥐같은 놈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보이겠지요.
돈 몇푼 아낄려고 중고부품 그러모아 조립하다 중고로 구할수 없는 부분만
샵에서 샥샥 사가는 얍샙이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비싼거 못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새잔차 사고싶었습니다. 정말로 사고싶습니다.
GT,TREK같은 남들 타는 좋은 자전거 새로 사서 뽀대나게 다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몇푼 안되는예산가지고 꾸미고싶은 스팩은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고로 모은 부품을 공임드리고 조립을 부탁하기에는 너무 미안했고,
제 주위에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 한대 조립하면서 고작 구입한게, 타이어와 튜브 그리고 만원도 안되는
싯포스트 같은 싸구려 부품들만 구입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남들처럼 7~10만원씩 하는 스템이나 싯포스트, 핸들바 같은 고급 부품들 구입
못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필요한것 있으면 좀더 싼 인터넷샵을 이용하지 않고
일부러 시간 쪼게어서 자전거로 달려가서 조금더 비싸더라도 일부러
가서 구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돈안되는 물건들만 사니
반가우실리 있겠습니까...
그리고 결국엔 이렇게 '반기지 않는 손님'으로 낙인 찍혀 버렸네요.
얼마 안하는 공임 아낄려고 인터넷 뒤져가며 자문구해가며 혼자 조립할려고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돈도 안되는 부품만 샥샥 구입해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견적만 내고 원하는 가격이 안나오니 구입 안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괜히 늦게 찾아가서 돈안되는 케이블좀 잘라 팔아달라고 부탁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조립하면서 많은 즐거움도 있었고, 배움도 많았습니다.
여러 만나는 분들 마다, 갈만한 샵이 별로 없다는 말에 전 그렇지 않다고
제가 가는 단골샵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저도 그분들과 생각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 배웠네요. 결국 친절도는 '돈'과 정비례 한다는
절대진명의 진리를...
이젠 다시 그 샵에 가지 않을 요량입니다. 필요한건 전부 인터넷 주문이나
학교옆에있는 샵에나 한번씩 가야겠네요.
정말 다시한번, 비싼거 못사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떠나는 마당에 좋은거 못사드려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