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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가셨습니까?

maelchi2005.03.05 20:06조회 수 397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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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까지 자전거 타고오다가 결국 지하철타고 왔습니다. -ㅂ-;

어진사랑님과 ddonger님과 함께 왔는데 눈에대한 행복은 수제비먹고난후

잠깐했던 눈싸움이 전부였습니다. 정말 춥더군요. 무엇보다 라이딩을 포기하게

만든건 등쪽에서 엉덩이로 흘러내린 뒷바퀴에서 튀어올라온 차가운

얼음물이었습니다.

그느낌 정말 오랫만에 느껴봤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껍니다. ㅡ,.ㅡ;

결국 서면지하철역에서 그냥 들이 밀어서 지하철 타고 왔네요. ^^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무사히 들어가셨나요?

눈이 오면 부산은 당황한다고 보도하던데 내일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 사뭇 기대가

되는 저녁입니다. ^^ 편안한 밤 보내시고 오장터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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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by 이지잔차) 장난전화! ^^(욕이 좀 있습니다.) (by woohy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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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저는부산진역까지타고왔습니다. 죽는줄알앗네요 ㅡ.ㅡ;;
    바지,신발다젖어가지고... 뜨신물에몸좀담그고있다가 정신차리고글적네요 ㅋ
  • 아..그리구 멸치님 안장 이름이뭐예요? 그거티탄모델살려구요 ㅎㅎ
  • 같이 가실걸 그랬나 봐요 ^^ 저도 부산진역 ^^ㅋㅋㅋ 도착해가 .. 씻고 .. 노는중입니다.
  • 오늘 참석하려다가.... 사촌형이랑 자전거 살려구 만나는 바람에....못갔어요...
    정말 간만에 찾아온 참석기회였는데....
    눈까지 와서...^^ 엉덩이가 주~~욱 젖었네요....ㅋㅋㅋ
    지금 들어와서 라면에 파송송계란탁~ 한그릇 뚝딱~ 하고나니...
    추위가 가십니다....^^
    다음기회가 생기면 아마도 사촌형과 같이 참석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 대장 오늘 먼저 가서 미안합니다. 갑자기 누가 찾는 바람에.. 혼자 오는데 눈이 어찌나 많이 오던지요..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다들 감기나 안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라이딩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운치도 있고.....후에 좀 지저분해지긴 했지만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 저도 눈이 너무와서 교대에서 지하철타고 구서동왓습니다
    전 쫄바지에 얹히는 눈때문에 대개 춥데요
    부산의료원넘어오는 길은 정말 멋지데요
    평생의 기억이 될만큼..
    근데 지하철에서 눈이 녹아 정말 곤란했습니다
    치울방법도 없고 쫄바지에 아가씨들의 눈치가 쫌 ㅋㅋ
  • 아가씨들이 뭘 안다고?ㅋㅋ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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