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오장터에 나가봤는데
아주 남루한 차림으로..청바지에 빨간 뚜껑~
사진으로 봤던것과는 사뭇 다른 이 풍경~~  ^^
사람들로 북적북적 ..잔차들도 멋있고~
여기가 바로 오장터 ㅎㅎ
아주 활력이 넘치구만요~~

집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도착하고 나니
저도 모르게 가슴이 쿵쾅쿵쾅~
무지 설랬다는...

물건중에 장갑사고  싶었는데
물건 풀자마자 나가서 안타까웠어요.. ^^;;

라이딩 시작되고
백양산 업힐하고.. 이때 쫌 많이 힘들었죠...
자잘한 돌맹이들 땜에 바퀴가 지맘데로 가서
좀 애먹었어요~

먼저 올라가서 사진찍느니라 수고하신 못안개, mealchi님
그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8시반....거의 녹초가 되다시피 했는데..
친구놈 생일이라고 나오라고해서...또다시 부랴부랴~
내일한다고 집에서 쉴라고 했더니만....
이래서 글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모두들 잘들어가셨는지?
담에도 즐거운 라이딩하죠~~ ㅎㅎ
그럼 이만....
아이디 바꾸고 다시 함 올리겠습니다...
(아이디로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