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출근은 도로로 해도
퇴근은 산길로 하고 싶어서
어제 퇴근하면서 새로 자전거에 입문한
선생님 한 분과 함께 안평으로 올라갔습니다.
포장도로 오르막질 후 신앙촌농장에서 우회전
비포장도로로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아주 좋은 도로에 노래를 부르면서
첫번째 철탑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철탑부턴
땅바닥이 얼었다 녹으면서 떡이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경사도 장난이 아니고
거의 끌고 다녔습니다.
한참을 끌고 조금 타고 하다가
반송으로 넘어가는 것은 일단 포기하고
네번째 철탑에서
안평골짜기로 내려오는데
돌길에 뒤집어질뻔 했습니다.
도저히 크로스컨츄리용 자전거로
못가겠더군요.
클릿은 진흙에 떡이 되어서 잘 끼워지지도 않고
끼웠따해도 잘 빠지지도 않고...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선배님은 밤새 앓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실미도팀이 이곳으로 다니는 것으로 아는데
도대체 거기서 어떻게 자전거를 탄답니까? 우와...
훈이아빱니다.
출근은 도로로 해도
퇴근은 산길로 하고 싶어서
어제 퇴근하면서 새로 자전거에 입문한
선생님 한 분과 함께 안평으로 올라갔습니다.
포장도로 오르막질 후 신앙촌농장에서 우회전
비포장도로로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아주 좋은 도로에 노래를 부르면서
첫번째 철탑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철탑부턴
땅바닥이 얼었다 녹으면서 떡이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경사도 장난이 아니고
거의 끌고 다녔습니다.
한참을 끌고 조금 타고 하다가
반송으로 넘어가는 것은 일단 포기하고
네번째 철탑에서
안평골짜기로 내려오는데
돌길에 뒤집어질뻔 했습니다.
도저히 크로스컨츄리용 자전거로
못가겠더군요.
클릿은 진흙에 떡이 되어서 잘 끼워지지도 않고
끼웠따해도 잘 빠지지도 않고...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선배님은 밤새 앓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실미도팀이 이곳으로 다니는 것으로 아는데
도대체 거기서 어떻게 자전거를 탄답니까?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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