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근님 고개, 매르치님 고개, 황령산 꼭대기까지 안내리고 타기 ^^
좋은데 많아요~

장산오르막 ..b 연대 후문으로 시작해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시멘트길....최고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는 꼭대기 부근의 능선까지 자전거를 타고 올라간뒤 다시 연대 후문 까지 내려가서 후문초병의 "다시 올라가십시오~ !" 라는 말을 들은 뒤에 다시 올라가야 되는 정신적 + 육체적 빡심의 적절한 조화+사실상 부산 산악 최장거리 오르막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워낙에 올라가고 나면 다시 내려가기가 싫어서 가본사람이 별로 없어서 잘들 모르기도 합니다.
저도 내려가서 다시 올라와본적이 없음다...ㅎㅎㅎ

황령산 꼭대기까지 한번도 안내리기라... o_o;;;

레벨1:KBS방송국에서 황령산 오르는 고개
레벨2:금정산 식물원 입구에서 남문 입구 (여기는 많은 이들의 시간 테스트를 합니다.)
레벨3:패스!

황령산이 올라가는게 힘든거였군요,,,,,,라이딩 한 몇년 쉬다 광안리로 이사 와서 한번도 안가본 황령산이나 올라 가봐야지,,ㅋ 하구선 가다가 허벅지 터지는 줄 알앗습니다,, 가다가 쉬면서 이거 너무 힘든데,,하구선 자존심 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황령산은 웬만한 자동차도 힘든업힐입니다.만만한 경사가 아니죠..
근데 얼마전 그코스를 싸이클타고 올라가는 집단(?)을 목격했습니다.
헉 저사람들 mtb타면 날아다니겠다싶더군요..

백양산 임도 TT(Time Trial)
화명동->금정산 북문
양산->신불산 공원묘지

반송동 실로암 공원묘지 밑에서 꼭대기까지... 포장도로인데 경사가 끝내줍니다.
신불산공원묘지보다 더 빡세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개좌골에서 철마 넘어가는 고갯길. 거기도 경사가 죽여줍니다.
아마도 코가 땅에 닿을 수도 있을 겁니다.^^

못안개님께 문의하세요 진정한업힐구간 소개합니다 .
앞에분들 소개한곳은 업힐이 아님다...

대동업힐(김해대동)-진보근업힐(백양산)-멸치고개(회동수원지입구)-안적사업힐(장산)
길이와 경사도에서 압도 합니다. 검색하시면 알수 있습니다.
연제 이마트 황령산 깔딱고개도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전의식 확실히 심어줍니다.

위에 글보고 있노라니 벌써 숨이 찹니다
근데 업힐 너무 무리하시면 무릎관절 상합니다
특히 40대,50대분들은...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

갠적으로 업힐 연습은.. 식물원-남문입구 까지 도로 업힐을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타는게 아니라 타임 체크 하시면서 기록 향상에 도전 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지구력은 장거리 도로 라이딩위주로 늘려주시면 좋구요.. ^^ 갠적인 의견 이었습니다.

식물원 업힐 타임트라이얼은 자동차로 간간히 합니다 ㅇㅎㅎㅎ 범어사 업힐도 해볼만 하구요..^^;

용호동 이기대입구 하수처리장근처.부터 산 중턱에 있는 부대앞 까지는 어떨랑가요?..

이기대는 업힐의 비교적 초보코스죠..
극악의 성격이 다른 3부분은
안적사 업힐, 식물원에서 남문, 경대에서 황령산 봉수대,
이 3대 관문을 한번도 안내리고 간다면 mtb 상급에 들지 않을런지..
이 세개를 묶어
울트로 XC 대히 개최 어떨까요...ㅋㅋ

오르막연습은 짧고 굵게 효과적으로 하실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긴오르막을 무지막지한 힘에만 의존하면 피로가 상당히 누적됩니다.
짧아서 적당한 오르막은 경사가 아무리 심하더라도 도전정신으로 올라볼만 하지만
오르막이 긴경우은 빠른페달링법으로 적당히 페이스유지를 하셔서
오르셔야 무리가 없고 유리합니다.

지나치게 경사가 심하며 길이도 상당히 긴곳은 정말로
체력이 상급자 이상이신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엘리트 라이더
이상이여야만 대응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고강도 지구력 소유자)

업힐에서 최대근력의 사용은 짧은시간안에 끝내어야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어서요...
*최대근력의 사용은 최대근력을 기르는것이 목적이라기 보다 최대근력을 사용하여
근에 "집중력" 을 강화시켜 스피드와 순발력을 끌어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체력과 개별적인 특성에 따라 점차적으로 늘려나가야지 의욕만 앞세워 무리한
도전을 하다 자칫 부상이라도 입게되면 회복하는데 도리어 많은시간을
투자해야하는 부담이 생길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긴시간동안을 최대근력을 계속적으로 사용하시면
부상의 우려가 높으니 오래 숙련이 되지 않은 초보라이더분들은
참고하셔서 대처하시는것이 옳은 생각이라 여겨집니다

길고 경사가 적당한 오르막은 순발력보다
지구력이 우세하고
짧고 강한 언덕은 순발력이 우세하다고 하지요

그런데 한편 그래도 사람은 자신이 어떻든 말든
왠지 어디든 어떤곳이든지 도전해보고 싶어질때가 불쑥 많습니다.
그곳이 그어떤곳일지라도.... 크아...져기 저 빡센곳을 오르고 싶따아~~!!
이것이 힐클라이머들의 곤조아니겠습니까..ㅋ

듣기론 대동업힐이 최고로 빡센 장소라고 하더군요.
여기 성공하면 아마도 선수급정도 될란가요??

아무튼 왈바는 대단한분들 너무나 많으시네요^^
영도지역에 빡센 라이더들이 많다더니만..ㅎ

이상 허접라이더 접이..
잠시들렸다 흔적남기싶어 몇자 적고 갑니다.!!

배워야할점이 더더욱 많으면서도 도리어
누굴 가르치려드는듯한
이런식의글 올려놓으려니
상당히 쪽팔려지는군요.ㅋ

그래도 서로 서로 경험이나 지식적인
정보교한은 해주는것이 좋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참고로 제가 돌머리라는 건 여기사람들 전부다 압니다..
금방들은 내용 금방 까먹어 버리는
건망증에다가 속트지는 느린계산에
흐리흐리한 두뇌회전..ㅡ.ㅡㅋ.. 멍청구리한 사고력.. )

아무쪼록 모두 안전라이딩 하셔요^^

개인적으로 업힐연습은...연산동 이마트앞에서 올라가는 황령산.. ... 짧고 굵게!! 초반 경사넘으면 기분최고!! 중간에 나오는 계단도 타고 넘으면 대박!!! 막바지 도로도 한방에 가면 무아지경... 아직 성공치 못햇음 ㅜ.ㅜ 알리비오 허브갈고.. 데오레체인갈고... 데오레 스프라켓 갈고.. 나서 한번더 해봐야쥐!!

재미로 탈수있는 오르막길도 있어요 ^^*

하단역 무슨고등학교 올라가는 골목길...
크로스맥스 스포크 파손, 소프라켓 파손, 체인파손 등 -_-;;

정말 올라가기힘든 짧은 오르막길 ..잼있습니다 ㅎㅎ

경사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곳이 힘든오르막임다 ..다만 기어비를 어디에두너냐가중요하죠
경사가 아무리 급하고 험해도 기어를 낮게 걸면 더이상 험한오르막이아니죠 반대로
경사가 완만해도 기어를높이 걸면 바로그곳이 가장 힘든오르막인 것입니다..

기장 내리계곡에서 안적사업힐..아마 빡신업힐중 상위권에 들지않을까 십군요..

안적사가 약간 빡시긴 빡신데.. 상위권인가요? 흠.. 안적사에 대해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몇달전에 올라가다가 사냥개들이랑 잡종개들이 와서 내자전거를... 그리고 내려오는길에
마을에서도 개들이 바퀴를..

문보이님은 누구나 다 아는 우수한 엘리트라이더이지 않습니까.

말을 해서 뭐합니까 당연한것이지요

어떤 코스건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한 페달링을 유지할수 있는 고급라이더이지 않습니까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것을 말하고 싶은것입니다..^^



엔진배기량이 우수하고 한다면 그만큼 같은 지구력이라 하더라도

극심하고도 아주길고긴 오르막에도 지구력으로 오를수 있지만(물론 라이더에 따라 받아들이는
빡세다 별로다..고 하는 느낌은 다 다르겠죠)

배기량이 낮다면 순발력으로 강하게 올라야 함으로( 순발력이라 함은 빠른 동작으로의 움직이는것 이라고 일상용서로 사용되지만 정확한 용어는 "순간적으로 발휘되는 최대의 빠르고 강한힘"을 말합니다)

오르막 중간쯤에서 멈칫거릴수 밖에 없겠죠

즉 배기량이 낮은 엔진은 최대근력을 향상시켜 길러둬야합니다

최대근력이 높다면 그만큼 같은지구력이라하더라도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죠

예컨데 자신의 최대근력이 5 라는 수치를 가지고 있고

같은 거리를 가는데 500 미터를 갈수 있다면

최대근력을 향상시켜 7 이라는 높은수치로 증가되었다면

700 미터를 갈수가 있다는 얘기가 되는것이죠( 지구력이 같다는 가정하에)

또한 지구력이 높아져도 마찬가지로 더 먼거리를 갈수있겠죠.

그러나

코스에 따라 순발력이 우세할수도 있고 지구력이 우세할수도 있어서

장거리를 꾸준히 가야한다면 지구력에 비중을 두어야하고

단거리적 강한힘을 필요로한 구간이라면 순발력에 가까운 고강도 지구력이 우세하겠죠.


따라서 엔진개발향상에 있어서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트레이닝법,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트레이닝법은 자신이 지구력형이든 순발력형이든
둘다 훈련시켜주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빡센 오르막에서 도저히 숨이 차서 못오른다면 지구력을 더욱 길러야 하겠지만

대부분은 힘이 딸려서 못올라가는 상황이 많을겁니다

따라서 근력을 길려야 하는데 근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근지구력을 기르는 적당한 강도의

부하로 많은 횟수의 근력운동으로 길러가는 방법도 있지만

최대근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은 아닙니다.

최대근력을 기르기 위한 여러방법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상에서 가장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스쿼트, 런지, 데드리프트, 등등..

또 플라이오 메트릭스 트레이닝으로도 순발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스쿼트점프.외발점프 멀리뛰기 등.. 근육의 수축과 신장을 동시에 사용하여

보다 강도높은 순발력과 스피드를 길러주는 것이지요

실력향상은 역시 반복훈련이 최곱니다..기껏 한두번 연습하고 근력이 길러지는건

아니니까요.

대동업힐 장산업힐 안적사 등 아직 성공못한 여러 도전장소를 열심히 엔진업글해서

모두 성공할수 있는 그날까지...열심히~!!

지름신이니 뭐니 잡동사니에 혈안이 되어갖곤 엔진업글은 미미한 발전밖에 없습니다.

이런 업글은 실상 업글이라기 보다 위치변동에 따른 라이더에 느낌변화일 가망성이
높습니다.

즉 회전력을 높이기위해 크랭크길이를 늘렸다면 회전력은 높아지지만

전속력을 내야할때 속도를 더이상 낼수가 없으며 다리에 큰 원을 그려야하는

과도한 움직임으로 비롯되는 에너지손실도 감안해야겠죠

즉 이것이 높아지면 대신 저것이 낮아지는 그런 현상에 불과합니다.

기계부품도 중요는 하겠지만 엔진배기량 높이기에 더더욱 투자해야

그것이 바로 진정한 라이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람취향은 가지각색이고 모두 존중되야해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딱히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하더라도 엔진개발 이라는면에선 기계문명에 의존하기보다는

수많은 트레이닝의 여러방법들에 대해 숙연해질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