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늦여름에 기장을 첨으로 갔었는데 무지 고생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습니다.
횡금사 업힐도 1/3지점부터 끌고 갔고, 내리막 내려오다 숲으로 튕겨 자빠링
무쟈게 했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이번 토요일에
기장을 갔다왔었는데 그때 내리막에 있었던 주먹만한 돌들이 이제는 손톱정도로 보이고
횡금사 업힐은 다 올라가도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드니 그동안 조금은 노력했다 라고 생각됩니다.
라이딩 도중 임도에서 만났던 멋진 노랑 나이키져지 입고 계신분과 회사동료인 중국인을 만나서 맛있는 김밥도 얻어먹었습니다. 이번 친선시합때 오셔서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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