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후기

우선 큰 부상없이 대회를 마쳐준것에대해 감사합니다. 몇몇분들의 정성어린 헌신으로 우리가 시합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큰 탈 없이 무사히 마쳤던것도 그분들의 도움때문이었습니다. 부상은 개인뿐 아니라 주위 여러사람에게도  부담을 주고 누를 끼치게 되기때문에 가능하면 피해야 합니다.
사랑님이 좀 다치긴 했지만 끓힌정도(?)라서 다행입니다.


라이딩 실력은 그동안 쌓아왔던 것을 거짓말 하지 않는 육체가 보여주기에 뻔한것이라 해서 별 신경안씁니다. 누구나 첨부터 다 잘타지는 않고,  천천히 실력쌓이는게 당연하니 당장 급한 마음으로 남들과 비교하는건 미래지향적이지 않은  조급한 생각일것이라 봅니다만 체계적인 훈련은 빠른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번엔 몇가지만 보완하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0분 전에 도착해서 몸풀기를 하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하는데 늦게 도착해서 우왕좌왕해서 시합에 집중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합 1주일 전부터는 몸 컨디션을 계속 관리하며 근육의 피로를 없에고 힘을 아꼈어야 했었는데 그 점이 미흡했습니다. 특히 하루 이틀전에는 술자리는 피하고 체력과 정신력을 아끼는 프로정신을 다음에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에 자주 참석하여 여러모로 개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