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지난주 오장터 처음 나간 검은옷입고 영도사는 k2 zed2.0 빨강찬차 타던 사람입니다.

제 잔차는 엘파마가 아니라 k2입니다. ^^;

다녀오자 마자 후기를 적었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여유가 없어서 ... 인사도 늦었습니다.
^^
첫 산행이었는데, 솔직히 제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군요.
의외로 기술도 많이 필요하고요.
그래도 나름대로 매일 출퇴근한 경력이 있기에 쉽게 봤는데.. 크..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사람도 기어갈 코스를 잔타타고 내려오다니 ...ㅡㅡ;

아무튼 업힐이든 딴힐이든,, 제 페달의 허접함을 몸소 느껴 클릿으로 바꿀려다가....

조금만 더 평패달을 타기로 했습니다 .. ^^;;;
그런데.. 지금의 패달이 뭐가 문제냐면요
일반잔차용 패달이다 보니.. 패달 홈에 제 신발이 맞춰져서 ... 지금 신발 밑바닥이
울퉁불퉁해졌습니다.
신발 산지 이제 겨우 6달됐는데..ㅡㅡ;

그래서 저렴한 평패달 하나 구해봅니다.

산 내려와서 먹은 칼국수와 막걸리 일품이었습니다.
산을 타고 뒷풀이를 가지는 재미도 솔솔할것 같습니다. ㅎㅎ

아.. 제가 상의 샀는데 누구한테서 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집에서 입어보니 멋져서 다음날 바로 입고 양산까지 ~ 뛰었습니다.
잘 입겠습니다.
이번주도 가야되는데.....
이제 자주 들리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