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라이딩은 했는데 후기는 올려야 될것 같아...
몇짜 껄쩍되봅니다.
지루한 장마비! 앗!!장마비가 멈췄다. 빨리 잔차 타야쥐....
잔차를 끌고 교대로 갔습니다. 반가운사람이 몇명보이네요...
대장님도 계시고...준토스님도 계시고....동네방네님, 장때님등등
아~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전부 복장이 사복입니다.
잔차는 1대도 안보이고.... 우~우 억수로 쪽팔리는 내 모습!!
이 썰렁한 분위기를 어케 극복해야쥐.... 기냥 집으로 가야되나?????
ㅎㅎ 그순간 어디선가 누군가가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잔
나타나시는 엘파님!! "가오리님 둘이 올라가이십더~~~"
얼마나 반갑던지... 둘이서 잔차를 타고 갈려고 하는순간...
한분이 더 나타나시더군요....성함을 잘모르겠는데...억수로 멋지게
생겼던데...앞에 대장님께서 사진도 오렸던데....송사장님이신강? (지송)
우야둥둥 3명이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목적지는 엘파님께서 상당히 좋아하시는 병풍사!!!!
좋더군요...비온뒤의 라이딩~~ 안개가 쭉~~깔려서 운치도 있고...
근데.. 여기서 눈물의 서막이 시작될줄이야 꿈에서도 몰랐습니다.
한참 두분을 따라 올라가는데...쫓아가도 쫓아가도 밣아도 밣아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더군요...아마 저도 앞에 두분 쫓아간다고
평소 속도의 1.5배는 더 밣은것 같습니다. 근데 거리는 쫍아지지않고
심장은 터질것만 갔고...호흡은 점점 거칠어 지고....
그기에다 갑자기 종아리가 이상해집니다. 쥐가 내릴것만 같슴니다. 종아리를 보니
근육이 멈춰있습니다. (아~~~존됐다) 여기서 또!!!
얼마전에 백양산정복했다고 촐랑됐는데...
여기서 멈춰면 쪽 다 판다. ㅠㅠㅠㅠㅠㅠ
한쪽발로 페달링을 하고 잠시 페달링을 멈출때 한팔로 종아리 맛사지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근데도 쥐가 쉽게 도망안가더군만요....
당행히 내려막길이 나와 계속 한팔로 종아리 맛사지를 했더니 어느새
쥐가 도망을 갔는지 업~힐을 해도 종아리가 괞찮았습니다.
이렇게 눈물을 머금꼬 병풍사까지 도착했습니다.
두 고수님은 이런 쇼를 하고 올라온지도 모르고.....ㅋㅋㅋ축하하단고
하더군요....(하기사 완주는 했으니깐)
아~~고수하고 타기가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습니다.
병풍사에서 약수물한잔하고 잠시 숨고르고 있는데....
실미도에서 탈영한 반가운 두분이 올라오시더군요....
못안개님과 슈퍼맨님....역시 대단하시더군요...
벌써 백양산 한바리하고 왔다더군요... 역시 고수는 달라도 다르더군요
내려갈땐 그래도 5명이서 내려가니깐 3명보단 헐씬 뽀대는 나데요...
내려가면서 칼국수로 뒤풀이 하고.... 맛도 있고 비온뒤라 칼국수집 운치도
있고... 좋더군만요....
하여튼 이렇게 토요 라이딩은 마쳤답니다.
오늘 새벽 그 코스 그대로 한번더 달렸습니다.
간간이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어제 그 속도를 생각하면서.... 좋더군요...
점점 잔차가 좋아지고 잔차에 빠져더는 느낌이 팍팍 오는거 같습니다.
장마철 몸조심하시길 바라면서....
지루한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몇짜 껄쩍되봅니다.
지루한 장마비! 앗!!장마비가 멈췄다. 빨리 잔차 타야쥐....
잔차를 끌고 교대로 갔습니다. 반가운사람이 몇명보이네요...
대장님도 계시고...준토스님도 계시고....동네방네님, 장때님등등
아~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전부 복장이 사복입니다.
잔차는 1대도 안보이고.... 우~우 억수로 쪽팔리는 내 모습!!
이 썰렁한 분위기를 어케 극복해야쥐.... 기냥 집으로 가야되나?????
ㅎㅎ 그순간 어디선가 누군가가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잔
나타나시는 엘파님!! "가오리님 둘이 올라가이십더~~~"
얼마나 반갑던지... 둘이서 잔차를 타고 갈려고 하는순간...
한분이 더 나타나시더군요....성함을 잘모르겠는데...억수로 멋지게
생겼던데...앞에 대장님께서 사진도 오렸던데....송사장님이신강? (지송)
우야둥둥 3명이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목적지는 엘파님께서 상당히 좋아하시는 병풍사!!!!
좋더군요...비온뒤의 라이딩~~ 안개가 쭉~~깔려서 운치도 있고...
근데.. 여기서 눈물의 서막이 시작될줄이야 꿈에서도 몰랐습니다.
한참 두분을 따라 올라가는데...쫓아가도 쫓아가도 밣아도 밣아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더군요...아마 저도 앞에 두분 쫓아간다고
평소 속도의 1.5배는 더 밣은것 같습니다. 근데 거리는 쫍아지지않고
심장은 터질것만 갔고...호흡은 점점 거칠어 지고....
그기에다 갑자기 종아리가 이상해집니다. 쥐가 내릴것만 같슴니다. 종아리를 보니
근육이 멈춰있습니다. (아~~~존됐다) 여기서 또!!!
얼마전에 백양산정복했다고 촐랑됐는데...
여기서 멈춰면 쪽 다 판다. ㅠㅠㅠㅠㅠㅠ
한쪽발로 페달링을 하고 잠시 페달링을 멈출때 한팔로 종아리 맛사지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근데도 쥐가 쉽게 도망안가더군만요....
당행히 내려막길이 나와 계속 한팔로 종아리 맛사지를 했더니 어느새
쥐가 도망을 갔는지 업~힐을 해도 종아리가 괞찮았습니다.
이렇게 눈물을 머금꼬 병풍사까지 도착했습니다.
두 고수님은 이런 쇼를 하고 올라온지도 모르고.....ㅋㅋㅋ축하하단고
하더군요....(하기사 완주는 했으니깐)
아~~고수하고 타기가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습니다.
병풍사에서 약수물한잔하고 잠시 숨고르고 있는데....
실미도에서 탈영한 반가운 두분이 올라오시더군요....
못안개님과 슈퍼맨님....역시 대단하시더군요...
벌써 백양산 한바리하고 왔다더군요... 역시 고수는 달라도 다르더군요
내려갈땐 그래도 5명이서 내려가니깐 3명보단 헐씬 뽀대는 나데요...
내려가면서 칼국수로 뒤풀이 하고.... 맛도 있고 비온뒤라 칼국수집 운치도
있고... 좋더군만요....
하여튼 이렇게 토요 라이딩은 마쳤답니다.
오늘 새벽 그 코스 그대로 한번더 달렸습니다.
간간이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어제 그 속도를 생각하면서.... 좋더군요...
점점 잔차가 좋아지고 잔차에 빠져더는 느낌이 팍팍 오는거 같습니다.
장마철 몸조심하시길 바라면서....
지루한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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