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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물품거래에서의 조그만 유감하나.

갈매기꿈2005.07.06 18:42조회 수 59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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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가끔식 오장터에 참가하여 자전거의 맛을 배우는 키큰 사람입니다.

자전거 초입이기에 왈바를 통해 많은 배움과 용품구입이 있는 중
오늘 조금 황당한 일을 당하였습니다.

왈바 전국 장터에서
개금에 사시는 monitor님에게서 자전거 캐리어를  구입하기로 하루 전 전화 약속한 후
오늘 만나기로 한 시간에 전화를 하니  몇시간 전 직접 찾아온  다른 사람에게 판매했
다는 대답을 해왔습니다.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들의 신용에 깊은 믿음을 갖고 있었던 저는 정말 황당함을 느꼈
습니다.

물건의 판매는 판매자 마음이고 저도 꼭 필요하면 다른 곳에서 사면 되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은 지울수가 없네요...

전화상으로 monitor님은 몇 번이나 죄송하다는 말을 하셨지만, 저의 조용한 항의에
전화마저 끊어버리시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 생각되지만 이런 형태의 거래는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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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온라인 상의 거래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저또한 생각합니다,,,
    일단 선약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예약 상태라 이야기 하심이 좋을듯,,
    개인적으로는 상품 판매만을 생각으로 오장터에 글을 올리시는분들은 자제 해주셨음 하는 바램도있습니다,,
  • 상당히 화가 나셨나 봅니다. 아이디까지 공개를 하신걸 보면...
    자칫 큰 분쟁을 불러일르킬 소재가 있는 글인거 같군요. 기분푸시고~^_________^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
  • 저도 최근에 약속을 하고 약속날 가는도중에 전화를 걸어보니 팔았다는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좀 거시기 하더만요. 저렴하게 내놓지만 그래도 파실때 사시는분 맘을 생각하신다면...
  • 갈메기 꿈님 안녕하세요?
    이런날은 일기를 적지 않는것이....망각에 도움이 될겁니다....ㅎㅎ
    오장터때 뵈여~^(^*
  • 갈매기꿈님, 말씀 처럼 "조그만 유감" 이네용~~~^^"
  • 이런글 올리게 되어 죄송한 맘 그지없습니다. 가끔가는 오장터 라이딩에서 항상 느끼지만 힘들고 위험한 것이라 그런지 서로를 배려하고 걱정해주며, 휴식때는 즐거운 농담 한마디로 피곤함 싹달아나게 만드는 선배 라이더분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 지는 앞사람이 댓글 찜이나 그런것 해놓으면 다음 댓글을 안다는데....그게 예의인것 같아서... 하여간 가슴속에 있는 서운한 감정 페달질로 푸시길 바랍니다...
  • 갈매기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시내
    실미라이딩 함 하시면서 날려보내세요,,
  • 갈매기님!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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