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오른쪽)
백양산은 처음인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늦을까봐 점심을 안먹고 갔는데
첫번째 약수터까지는 천천히 가더라도 그나마 발을 땅에 안디디고 따라 갔는데
두번째 약수터 지나서 부터는 배고파 죽을뻔했음 ㅡㅅㅡ::
다음에는 조금 늦게 가더라도 밥을 꼭 챙겨 먹고 가야겠네요
(안되면 간식이라도...)
그리고 이제까지만 해도 창피해서 쫄바지를 안입었는데..
오늘 백양산 오르면서 다리에 착 달라 붙어버린
면바지를 온몸으로 저주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쫄바지 주문했심 ㅡㅅㅡ)
어제 모임에서 많은 분들에게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어서 정말 좋았지만
다른분들의 잔차를 보고 있자니 업글의 압박도 장난이 아니더군요..ㅡㅅㅡ
하지만 엔진을 최우선으로 업글한다는 생각으로 열나게 타야겠네요 ^^
그러면 언젠가는 다른분들과 같이 정상에서 사진 찍을 날이 오겠죠 ^^
p.s 그나저나 자세가 참 꾸부정..
걸어다닐때도 저자세라 잘 교정이 안됨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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