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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부탁이 있습니다...읽어주세요..

seokgul2005.07.18 10:17조회 수 43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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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장터에 여건상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항상 왈바에 와서 체크하는 석굴 이라는
사람입니다.
부탁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이 서울에서 사는데, 방학이라 부산에 잠깐 내려와 있습니다..
약 일주일 동안 부산에 머무를 계획인데,

이 기간동안 한 두번 정도 제가 동생에게 mtb라는 것을 소개 해주고 싶어서요.
동생이 운동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산악자전거를 타게 되면 왠지 좋아할 것 같고 그래서 건강도 좋아질 것 같아서요..
그래서 난중에 돈생기면 자기가 스스로 돈을 모아 자전거 사서 산악 자전거를 즐기게 하고 싶거든요..

이번주 (19일~24일) 까지 머무를 계획인데, 한번 아니면 두번 자전거를 같이 타고 싶어요.

근데 문제는 집에 자전거가 제꺼 한대밖에 없다는 점.
혹시, 자전거 두대 있으신분은 빌려 주실 수 있는지..(약간은 대여료는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자전거 두대 있으신분과 자전거를 같이 타면 안되나요?
그러면 제가 그날 빌려 주신분 밥은 사겠습니다. 이게 더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ㅋㅋ
또 아니면, 저희들이 몇명이서 타는 그룹에 가서 타되, 그 그룹중에 한면이 자전거가 두대이면 하나 빌려 타면 한될까요?
말 주변이 없어서 뜻은 전달된 것 같은데,,왠지 엉성하네요..
제가 여건상 오장터에 자주 못나가는 편이라서, 이런 부탁 올리기도 참 죄송스럽네요.

집은 동래 지하철역 근처입니다.. (연락이 오길 집에서 간절히 기도할께요//)
010-9321-8949 김동찬

혹시나 같이 탈 수 있는 사람에게 시간정보사항은..
평일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동생이 한번도 안타봐서 오래 타지도 못할거예요.. 그리고 덥기도 하고.. 그리고 저희들은 학생이라 시간이 넘쳐나고)
주말 아무데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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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구합니다. (by juntos) 간절곳팀.. 무사귀환했습니다 (by 동체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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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아들녀석 타는 잔차가 있기는 한데... 몽창 분해중이네요
    마침 녀석이 청학동 예절학교에 입교중이라 딱인데 안타깝네요. 집도 가까운데....
    꼭 구하시기 바랄께요
  • 흠 ..그럼 제가?
    일단 금요벙개 사정거리 내에 계시네.
    동생분 신체사이즈?(중요함.) 가 어떻게 되신지요?. 그걸 먼저 알아야 대여 가능한지를 알수 있습니다.쪽지주세요. 아님 문자도 좋고.
  • seokgul글쓴이
    2005.7.18 2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생 신체 사이즈 키가 177정도고, 몸무게가 많이 불어 83키로..
    관심 감사합니다.

    두분의 관심 정말 감솨합니다.

  • 부산엠티비 가시면 그냥 빌려 드리는 자전거 있습니다. 가셔서 얘기하시면 공짜로 빌려드릴겁니다..사이즈는 대충 맞을듯 합니다.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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