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의 인기를 새삼느낄수 있는 종목입니다. 사이클로 모든길을 갈수 있다~~~
일반적인 로드사이클과는 달리 타이어 폭이 넓고 프레임도 조금 다릅니다. 브레이크도 틀리죠. 저 역시 이 경기를 자세히 접한게 아니라 확언할 수는 없지만 로드대회가 끝나고 로드대회를 하기에 적정하지 않은 기후에 험한 산길이나 흙탕물등의 오프로드로 달립니다. 속도가 다르죠...
한국만 의외로 엠티비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사이클이 외면당하고 있죠. ㅠ.ㅠ
사이클 인구가 늘어난다면 뚜르 드 프랑스에도 언젠가 한국인이....
외형은 사이클과 비슷하나 리어 트라이앵글과 앞포크(리지드) 폭이 넓어 접지면이 넓은
타이어를 사용하며 주로 풀밭과 흙길을 달린다.
세계대회에서는 얕은모래사장 ,진흙,얕은개울등도지나고 험한 지형에서는 들고 뛰는구간
도있다
mtb 와 비슷하지만 자전거 특성으로 인해 힘들고 어렵다.
사이클크로스는 사이클의 빠른속도와 MTB 의전천후 주행 성능을 합쳐놓은것이다.
사이클이 가장 무서운 적은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이상(연습할려명 어차피 도로를 타야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자동차운전문화는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겁니다....그래서,잘타시도 못하지만....좀 튼튼하고 위험하지 않을것 같은게 MTB가 눈에 보였고..유사타다가....지금은 거의 미친 지경에 이르렸고....
우리나라사람들은 정말 운전습관 바꾸어야 싸이클 인구가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얼마전에 고속도로를 타고오다가 문득 아~~일년에 단 하루만 부산에서 서울까지 굳이 그 구간만 아니라더라도 싸이클로 횡단하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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