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출근하다가 반송 검문소 조금 지나서
자빠링 대박 났심다.ㅠ,ㅠ
은근 오르막이 1.5킬로 지속되는 구간
평속 함 올리볼라꼬 갓길에서 열심히 패달링
고개를 잠시 숙였다 드니까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역주행해서 달려오는 할배표 자전거!!
뒤에 차들이 속도를 많이 내는 구간이라
급하게 왼쪽으로 꺽고 오른쪽으로 꺽는데
모래로 인해 슬라이딩~~
자빠링 대박 났심다.
그래도 본능적으로 우측으로 넘어져서
차량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휴~~
아마도 할배가 10여미터 앞 개사육장 골목에서 나온 것 같은데
(달려가면서 분명히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바엔드 찌그러지고, 캡은 날아가뿌고 없고
자전거 핸들은 픽 돌아가고(이기야 바로 하모 되고)
자빠지면서 무릎에 3군데 긁어묵고
오른팔은 좌악 모래와 굵은 모래에 긁어먹었고
허벅지, 엉덩이 쪽도 갈았네요. ^^
(그래도 패드쫄바지 성능이 좋아요.
자빠질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왠만해서 상처가 잘 나질 않아요)
출근해서 샤워장에서 상처부위 잘 씻어주고(흐르는 물에)
보건실로 갔습니다.
팔꿈치엔 아스팔트와 흙이 박혀 있어서
보건선생님이 드레싱하면서 긁어내었죠. 흐흐 아파라.
아마도 팔꿈치엔 문신이 생길 듯^^
(라이더의 훈장이죠. 했더니 보건샘 웃더군요. 징그러워하면서)
30킬로미터 정도로 달리던 순간이라 많이 다칠 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당장에 헬맷에 달려있던 선바이저 떼어버렸심니다.
이전부터 느끼던 것인데 다운힐 할 때 걸거치고
도로 라이딩 할 때 전방주시하려면 고개 많이 들어야 되고...
그리고, 오늘 오장터 업힐대회 생각하면서 탔는데
도로에서 라이딩할 때 잡생각을 안해야겠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히~~
뱀꼬리) 지금 웃는 이유는
조금전까지만 해도 억수로 쓰라리고 아팠는데
지금은 훨씬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히히
오늘 출근하다가 반송 검문소 조금 지나서
자빠링 대박 났심다.ㅠ,ㅠ
은근 오르막이 1.5킬로 지속되는 구간
평속 함 올리볼라꼬 갓길에서 열심히 패달링
고개를 잠시 숙였다 드니까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역주행해서 달려오는 할배표 자전거!!
뒤에 차들이 속도를 많이 내는 구간이라
급하게 왼쪽으로 꺽고 오른쪽으로 꺽는데
모래로 인해 슬라이딩~~
자빠링 대박 났심다.
그래도 본능적으로 우측으로 넘어져서
차량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휴~~
아마도 할배가 10여미터 앞 개사육장 골목에서 나온 것 같은데
(달려가면서 분명히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바엔드 찌그러지고, 캡은 날아가뿌고 없고
자전거 핸들은 픽 돌아가고(이기야 바로 하모 되고)
자빠지면서 무릎에 3군데 긁어묵고
오른팔은 좌악 모래와 굵은 모래에 긁어먹었고
허벅지, 엉덩이 쪽도 갈았네요. ^^
(그래도 패드쫄바지 성능이 좋아요.
자빠질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왠만해서 상처가 잘 나질 않아요)
출근해서 샤워장에서 상처부위 잘 씻어주고(흐르는 물에)
보건실로 갔습니다.
팔꿈치엔 아스팔트와 흙이 박혀 있어서
보건선생님이 드레싱하면서 긁어내었죠. 흐흐 아파라.
아마도 팔꿈치엔 문신이 생길 듯^^
(라이더의 훈장이죠. 했더니 보건샘 웃더군요. 징그러워하면서)
30킬로미터 정도로 달리던 순간이라 많이 다칠 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당장에 헬맷에 달려있던 선바이저 떼어버렸심니다.
이전부터 느끼던 것인데 다운힐 할 때 걸거치고
도로 라이딩 할 때 전방주시하려면 고개 많이 들어야 되고...
그리고, 오늘 오장터 업힐대회 생각하면서 탔는데
도로에서 라이딩할 때 잡생각을 안해야겠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히~~
뱀꼬리) 지금 웃는 이유는
조금전까지만 해도 억수로 쓰라리고 아팠는데
지금은 훨씬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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