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늘 2시에 오장터가 열린다기에 북구 덕천동 집에서 1시에 출발 만덕 고개로 해서 사직 지나 교대 도착...에고 에고 .(1차 빼이침) .신삐가 신고식에 늦으면 여러 고참님께 실례인지라,무지 세게 페달질 했슴.
기다려도 아무도 없고 해서 정문 경비실에 아저씨께 물어보니 잘 모르겄는디유... 그냥 멍하니 돌다가 부산 MTB샾으로 직행 미니빽 하나 사고 다시 교대 오니 네분 도착 ...한분. 두분.
백양산으로 출발.
이길은 두번째라 아직 길도 낯설고 그냥 나와 덩지 비슷한 사람보고 무지 세게 따라갔슴 .""못안개님"" .처음에는 이분이 누군지 모르고 에고 에고 (2차 빼이침) 나중에 어떤분께 물어보고 알앗습니다.고수님을 몰라보고죄송 합니다.
정상 도착 ...이기분 ...카아..!!!!!
어릴적 옆집 쌀가계집 짐잔차를 몰래끌고 처음으로 두발을 땅에서 때고서 가다가 논둑에서 3미터 높이에서 논으로 점프 그날 무지 많이 혼나고 넘어진 벼 세우느라 힘들었지만  그때의 기억이 스쳐지나가고 !!
다시 다운휠 ..
뒷풀이에 참석 하고 슆었지만 마눌님이 사상 이마트에 물건 환불해오라는 특명으로 주례LG아파트로 해서 사상 볼일 보고 집에 도착,덥고 힘든 하루 였지만 무지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아참! 제소개가 늦엇군요 오늘 빨간색 엘레멘트 긴 상의에 흰 엘파마 끌고온 ,올해 37세 닭띠이고 대한민국의 보통 사람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