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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봉성리~청량산도립공원 청량사까지~~~

limlhk2005.09.20 01:41조회 수 51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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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도립공원안내도

경북 봉화군 봉성리에서 20km를 페달질하여 1시간 30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청량산도립공원입구에서 15분 가량의 업힐...

청량사가 눈앞에...  들어가는 입구에 차량절대진입 금지라 적혀있더군여 ㅋㅋㅋ



청량사 입구에서 아주 가파른 산길을 20분가량 갔을때 나타난 오리지날 청량사 입구...

경사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잔차질은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몸을 앞으로 내빼도

앞바퀴가 들썩 들썩 하더군요. 하산하는 등산객들의 눈초리도 한몫을 했구요..

아무튼 튼튼한 잔차 끌고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위에 보이는 위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가파름의 정도가 사진으로는 쉽게 와닫지 않는군요



본격적인 청량사입니다. 찾집인데 사람도 없고 아주 조용하더군요...

근데 빠싹 달라붙는 저지 입고 오래 앉아있을려니 눈치도 보이고 해서 그냥 나와

버렸어요 ㅎㅎ



청량사의 한 관광객



청량사의 약숫물... 그 물맛은 말로 다 할수 없음



청량사 뒤로 보이는 산봉우리   저 꼭데기도 올라갈수 있다던데 전 제잔차 아낀다고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다음에 잔차없이 등산하면 꼭한번 가봐지.. 다짐했습니다.



청량사의 기념품을 파는곳입니다. 이쁘지요 ㅋㅋㅋ



불상과 5층석탑 그리고 그 앞에서 절하는 아낙...




스님들이 머무는 곳입니다. 열심히 유리창을 닦고 계시는군여.



이 높은 곳에도 공중전화는 있더군요

기념으로 전화한통 했습니다. ㅎㅎ 음질 좋던데요 ㅎㅎ


여기까지 저의 잔차여행이었습니다.

글의 성격이 잔차보단 주위 풍경을 관찰하는것에 치우쳐져서 글올릴까 말까 하다가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ㅋㅋ  



근데 잔차로 올막길 올라가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건 청량사 올라가는 길이 처음이었습니다.

혹시 이길 올라가보신분 있으시다면 그 느낌 들어보고 싶습니다.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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