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오장터에 참가를 못해서 월요일에 혼자 백양산에 올랐습니다.
시간 구애받지 않고 아주 천천히 경치구경하면서 헬기장까지 설렁설렁
올라 갔습니다... ㅅ ㅅ
헬기장에서 내려가는 길에 보호대를 할까 말까 하는 고민이 생기더군요.
저번에는 보호대를 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었기에 하지 말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역시 기왕가지고 온거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팔과 다리보호대를
다 갖추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던 중 저번 자전거 잡지에서 본 코너링에 대한게 생각이 나더군요 ㅡ ㅡ;;
(기장 일광산에서 다운힐하시는 분들에게서 배운 코너링도 흉내낼겸 ㅡ ㅡ;;)
비포장 부분과 보행자가 있는 곳에서는 저속으로 내려왔지만 중간에 포장구간에서
보행자가 없는걸 확인하고 마구 속도를 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잡지에서 본대로
코너링을 했는데 몇몇코너에서는 어설프게 됐는데...
포장된 마지막 코너쪽에서 바깥쪽으로 살짝 밀려서 잔차를 코너안쪽으로 많이 기울렸는데
코너 바깥쪽에 자잘한 돌맹이가 있는 걸 못보고 순식간에 미끄러지면서 자빠링했습니다.. ㅡ ㅡ;;;
클릿을 안했기 때문에 바로 잔차와 분리되면서 잔차따로 몸따로 넘어져서
예전처럼 클릿때문에 더 심한 부상은 생기지 않았고 처음으로 보호대제대로 끼고 자빠링해서
다리나 팔쪽은 아주 멀쩡하더군요 ㅅ ㅅ;;
그리고 다행히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바로 일어나서 다시 잔차을 탔습니다 ㅅ ㅅ;;;
하지만 왼쪽 어깨쪽이 땅을 짚으면서 좀 많이 긁어서 피가 조금나고 멍이 들었습니다..
뭐 그래도 왼쪽 팔보호대쪽에 기스가 생긴걸 보면서 보호대 사서 처음로 제대로 덕봤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더군요 ㅅ ㅅ;;
여튼 보호대 덕을 이번에 톡톡히 봤네요... 앞으로도 보호대 적극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모두 즐라 안라하세요 ㅅ ㅅ
시간 구애받지 않고 아주 천천히 경치구경하면서 헬기장까지 설렁설렁
올라 갔습니다... ㅅ ㅅ
헬기장에서 내려가는 길에 보호대를 할까 말까 하는 고민이 생기더군요.
저번에는 보호대를 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었기에 하지 말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역시 기왕가지고 온거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팔과 다리보호대를
다 갖추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던 중 저번 자전거 잡지에서 본 코너링에 대한게 생각이 나더군요 ㅡ ㅡ;;
(기장 일광산에서 다운힐하시는 분들에게서 배운 코너링도 흉내낼겸 ㅡ ㅡ;;)
비포장 부분과 보행자가 있는 곳에서는 저속으로 내려왔지만 중간에 포장구간에서
보행자가 없는걸 확인하고 마구 속도를 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잡지에서 본대로
코너링을 했는데 몇몇코너에서는 어설프게 됐는데...
포장된 마지막 코너쪽에서 바깥쪽으로 살짝 밀려서 잔차를 코너안쪽으로 많이 기울렸는데
코너 바깥쪽에 자잘한 돌맹이가 있는 걸 못보고 순식간에 미끄러지면서 자빠링했습니다.. ㅡ ㅡ;;;
클릿을 안했기 때문에 바로 잔차와 분리되면서 잔차따로 몸따로 넘어져서
예전처럼 클릿때문에 더 심한 부상은 생기지 않았고 처음으로 보호대제대로 끼고 자빠링해서
다리나 팔쪽은 아주 멀쩡하더군요 ㅅ ㅅ;;
그리고 다행히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바로 일어나서 다시 잔차을 탔습니다 ㅅ ㅅ;;;
하지만 왼쪽 어깨쪽이 땅을 짚으면서 좀 많이 긁어서 피가 조금나고 멍이 들었습니다..
뭐 그래도 왼쪽 팔보호대쪽에 기스가 생긴걸 보면서 보호대 사서 처음로 제대로 덕봤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더군요 ㅅ ㅅ;;
여튼 보호대 덕을 이번에 톡톡히 봤네요... 앞으로도 보호대 적극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모두 즐라 안라하세요 ㅅ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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