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장터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첨으로 부산 오장터라는것이 생겨 날때는  정말이지 초라하게 시청  한 귀퉁이에서

몇몇의  라이더가 모여 뭔가를 만들어 갈려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런 저런 이야기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어언 시간이 흐르고 흘러 3년이 될쯤엔,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모여들고,,,

기존에 애정과 관심을 같고 활동 하던 라이더는 하나  둘씩 얼굴을 감추고 있습니다

장터란 뭐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샵을 중심으로 이루진 클럽도 아니고,,,,

순수하게 산악 자전거가 좋아 이러쿵 저러쿵 하며 하나 둘씩 가식 없이 모여

지금의  오장터가  꾸려진것이 아니겠는지요.....?

보이진 않지만,  부산 오장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으리라  ,개인적으

로 생각합니다....

부산의 구석 구석에서 ..

토요일 오후 2시가 되면 뭔가에 쫓기듯이 교대를 향해 열심히 폐달질을 하는 라이더가

생겨나고,

가고 싶은 맘이야 이루 말할수 없지만 ,현 업에 종사 하다보니, 지켜볼수 밖에 없는

씁쓸함과 안타까움..................이것이 부산 오장터를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런지요.

부산 오장터를 중심으로 수요번개,목요 번개. 금요 번개. 북구 번개.일요 번개...

등이 지역을 중심으로 생겨나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클럽이 아니라, 어중이 떠중이가 모여 만들어진  모임이라

그런지,갠시리 이런 저런 눈치가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장터 가족 여러분....

맘 만으로 부족한듯 합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부산 오장터의 발전에 참여 합시다..

1대  대장 테크노 짐님에서 2대 첼로 상봉님  3대 멸치님...

잘 꾸려 나가셨고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4대 준토스 대장님의 역량...

우리는 모릅니다.얼마나 잘할지?아니면 그럭저럭 꾸려 나갈지...?

주연이 있음 언제나 조연이 있고,수많은 단역이 있습니다..

언제나  본인 스스로가 주연이듯 열심히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부산 오장터를

바라봅시다...그리고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