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밀양까지 기차에 싣고 밀양역에 도착(10:40분경)
밀양역에서 표충사까지는 잔차로 약 1시간 20분 소요
공기 좋고 차 적고 길 좋고 게다가 경치까지... 아주 멋진 코스임
표충사 입구에서 점심을 먹고(산채비빔에 동동주) 곧바로 출발
그런데 초입부터 가파르고 자갈이 많은 길로 아주 애를 먹음(갠적으로)
거기다 동동주가 두방이 발효되어 수시로 용트림하고
일행들은 흔적도 없이 올라가 버리고 ...
중턱쯤에서 다리에 힘이 붙으려니 ... 이젠 빵구(참 골고루 ...)
옛 고사리분교터에서 쉬고 갈대숲에서 원동쪽으로 가는 길을 찾다
못찾고 다시 오던길로 하산 ...
우와 이길로 올라왔단 말이가?
아주 험악한 길로(잔차 부수기 시합에 롤라 코스터 탄 기분이었음)
허지만, 표충사에서 밀약역까지의 길은 너무 아름답고 멋진 코스임....
밀양역에서 표충사까지는 잔차로 약 1시간 20분 소요
공기 좋고 차 적고 길 좋고 게다가 경치까지... 아주 멋진 코스임
표충사 입구에서 점심을 먹고(산채비빔에 동동주) 곧바로 출발
그런데 초입부터 가파르고 자갈이 많은 길로 아주 애를 먹음(갠적으로)
거기다 동동주가 두방이 발효되어 수시로 용트림하고
일행들은 흔적도 없이 올라가 버리고 ...
중턱쯤에서 다리에 힘이 붙으려니 ... 이젠 빵구(참 골고루 ...)
옛 고사리분교터에서 쉬고 갈대숲에서 원동쪽으로 가는 길을 찾다
못찾고 다시 오던길로 하산 ...
우와 이길로 올라왔단 말이가?
아주 험악한 길로(잔차 부수기 시합에 롤라 코스터 탄 기분이었음)
허지만, 표충사에서 밀약역까지의 길은 너무 아름답고 멋진 코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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