캭...드뎌 2년여간의 군생활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담주 월요일에 말년 휴가 나오고 오늘 포상휴가 다 쓰고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프렘 꺼내놓고 어떻게 도색할까 걱정하고 있는...완전 자돌이...ㅡ.ㅡ;;;

얼마 전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탔는데...큰 일 났더랬습니다...

평페달인데 왜 이렇게 중심 잡기가 힘든건지...맙소사...세월의 흔적(?)이 이렇게 묻어

날줄이야...

아참...저 바이씨클 라이푸11월호에 커커커...제 사진이 실렸더래요~

말년에 심심해서 사진 한 장 찍어서 보내봤는데...고마 나왔더랬습니다..

심심하신 분은 11월호 독자 글 올리는데서 내무실 사진 함 보세요..ㅡ.ㅡ;;ㅋㅋㅋ

(근데...상품이...끙~~~)

아!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에헴

코호시스님 싯 클램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그러는데...

제꺼이 크로몰리 프렘인데...제가 보기에 싯 클램프가 분해될 것 같지 않은 놈이란

나쁜 필이 듭니다...도색까지 된 상태라 분해여부를 잘 모르겠는데...

나무망치로 몇 십번 때려봤는데 꿈쩍도 안하네요

크로몰리 프렘들은 보통 분해 안되나요??

안돼면 되게 할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ㅡ.ㅡ(구시대적 군 사고 방식)

무식하게 볼트에 너트 대충 박아놓고 있는데 이거 너무 지X같습니다...

고정도 제대로 안되고..이 문제만 해결되면 클램프 폼나는거 하나 써보는건데.

전문가 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횟수로 3년째 고민중입니다...흑

커흑!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