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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안달루시아의 여름을 보고...

훈이아빠2005.11.24 20:30조회 수 38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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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아제가 물어봅니다.

너는 페페보다 더 레이서가 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왜 포기를 했냐고?

형은 말합니다.(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내가 입대한 2년동안

페페는 나의 자전거를 가져갔고

페페가 입대한 2년동안

나는 카르멘을 가질 수 있었지요...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어쩌면 단순할 수 있는 인생의 자연률에

가슴이 한 번 뜨끔했었습니다.

초고속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기회...

그것을 저는 자유로운 방랑과 자전거로 바꿨습니다.

세상은 모든 것을 다 가지기를 허락하지 않겠죠? ^^

밑에분의 도움을 얻어서 이름을 수정!

유니폼의 파오파오가 너무 뇌리에 박히뿌서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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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런닝화팝니다~ (by psmhealth) 가정에서 잠자는 'LP판' 삽니다.^^* (by ju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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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페페 베넨헤리.... 형-앙헤르 베넨헤리... 글을 보니. 엑스맨에서 당연하지 생각이나는군요.
  • 보고 있으면 어시스트들의 고충도 느껴지더라구요..^^
    절벽위에 세워진 버팔로 간판에 대고 말을 나누던 장면도 기억납니다. ^^
    로드의 매력에 헤어나지 못하는 여러가지 환경중에 하나이지요. ^^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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