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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도시 부산..

mrksugi2005.12.07 19:10조회 수 1505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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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산에만 눈이 안오냐구요!!!

다른곳은 다오는데...

너무 슬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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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축복받은 도시 부산..
    전라남북도 눈피해. 서울 날씨추워지며
    얼어서 무서울 정도로 미끄러워요. 안전 라이딩.....
  • 윗쪽 지방분들한테 이런 소리 하면 욕 듣습니다.. 워~워~~워~~ ... 금전적 정신적 피해로 정신 없을텐데..
  • 부산 첫눈 왔읍니다.
    자갈치 지난일요라이딩 사진 백양산정상 헬기장 하얗게 내려서 사진찍어 올려져 있읍니다.
  • 부산은 눈이 안오는것이 축복이고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 하시길...
    산이 많고 오르막, 내리막, 산동네 생각만 해도 아찔한 것을...
  • 눈이 많이 와서 망연자실해 있는 농민들을 생각하면...
  • 여긴 여주 눈이 얼어 너무 미끄럽습니다...길에서 잔차타단 완전 초보 스케이더가 됩니다...위험함...
  • 전남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응급실 가다가
    전복사고 나서 응급실에 실려 갔읍니다
    눈길 운전하다가 황천길 갈뻔 했읍니다
    이런일 당하면 이런 애기 안 나올낀데요
  • 스위스에서 갑작스런 폭설을 만나 죽을 뻔 했었지요.
    올 초의 대설 땐 자전거 타고 출근하다가 미끄덩 거려서 생씨껍을 했지요.
    눈 한 번 제대로 삽질로 치우고 나시면 오~~ 축복 받은 도시 부산~~! 할겁니다.^^
  • ㅋㅋㅋ.................
  • 눈위에서는 한가닥 한다고 생각했는데..자전거질은 정말 겁났습니다...부산이 좋아요~~
  • JCA
    2005.12.8 1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희망사항을 너무 잔인하게 표현하시네요~~~
    좀 부드럽고 친근감이 있는 그런 표현이 아쉽습니다.
  • 군대 안다녀 오신 분일듯?
  • mrksugi글쓴이
    2005.12.8 18:28 댓글추천 0비추천 0
    군대는 안갔지만 작년3월에 기록적인 폭설 내렸을때 13시간동안 쉬지않고 눈치워본 경험은 있습니다;; 9시부터 치우기 시작해서 밤 10시까지치웠는데 정말 죽겠더군요.
    그리고 눈때문에 피해를 보신농민분들이야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좀 왔으면 좋겠다고
    표현한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기 어렵네요.. 나참..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네요.
  • mrksugi님, 오장터에서 여러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으시면 바로위의 댓글은 삭제하시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JCA님이 " 좀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그런 표현이 아쉽습니다"라는 댓글에
    "나참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네요"라고 하는 것은 mrksugi님 스스로 "그래 난 속좁은 놈입니다"라고 자신을 표현하는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장터에는 자신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글을 읽는 곳이며 지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존중을 받으시려면 그 만한 자격을 갖추셔야 합니다....^^
  • mrksugi글쓴이
    2005.12.8 20:50 댓글추천 0비추천 0
    JCA 님만을 겨냥하여 한말은 아닙니다. 군대는 다녔왔는지? 사고한번 나면 저런말 못할건데?
    농민생각은 안해?? 등의 내용의 말이 저를 상당히 깔보는 뉘앙스를 풍긴것 같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 눈이오지않은 부산에서쭉살다 ...이곳서울에서산게 10여년됩니다.
    개인적으로...^^눈이오는게...너무좋읍니다.
    생활에 불편함이야있지만...서도 . 눈이오면 왜이리좋은지....히한하죠?
    군생활때도.고생스럽다는생각을안해보고 눈을치웠읍니다, "이걸왜치워?" 하면서리..
  • 나는 눈 , 비 싫어해 .. 왜냐 잔차 못타니깐 ^_^
  • yan
    2005.12.8 23: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월지나면 다 알지요. 눈 정말 무섭더군요. 격어보니 알겠더군요. 겨울산에서는 삶과 죽음의 교차점을 '눈"이란 넘이 관장하더군요. ㅠㅠ
  • 눈 그리워 하시는 mrksugi님의 마음은 절대로 이해합니다^^..
    근데 "저주받은 도시..."라는 단어가 갑자기 겁나게 무섭습니다..^&*
    ~~~wish you a Merry White Christmas!~~~
  • 첫눈은 어딜 가나 좋은데 많이 오면 문제죠..^^ 군대 생각 하니 진절머리가..^^ 꼭 공휴일에만 옵니다. 토요일 일과 끝나고 아님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그러면 아침 먹고 눈치우고 연병장은 제설 축구에 제설 농구까지 해서 치우고 헉 생각만 해도 그당시는 정말 눈이 싫었는데 지금은 또 눈이 그리워지네요. 올초에 눈이와서 차가막힌다고 잔차 타고 회사갔다 내려오면서 눈 많다고 일불러 넘어지고 그랬는데 진짜 타다 자빠링 하니 눈에서 타고 싶은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도 우리모두가 기억하는 부산 첫눈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글 쓰신분도 이런 맘에 쓰신거 같은데 너무 열내지 마시고 첫눈을 빨리 기다립시다 저두 첫눈이 보고파요~! 어쩌면 이번 겨울 눈 구경 못할수도 있지만 기다림과 설램을 안고 지내는것도 좋잖아요.
    부산은 복 받은 동네입니다. 눈에 관련된 것만 빼면.
  • JCA
    2005.12.9 0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사이 너무 바빠서 로긴을 자주 못하는데여..
    제가 한 말이 마니 불편하셨나요?
    뭐~ 그까이꺼~~ 웃으시라고 했말인데요..
    남들이 보면 꼭 둘이 싸운줄 알겠습니다....
    님도 웃자고 했겠죠? 저도 마찮가지입니다.
    그냥 무시 할려다가 오해의 소지가 있어 글 남깁니다. 혹시 제게 하실말 있으시면 쪽지먼저 주시길 바랍니다.
  • JCA
    2005.12.9 09:19 댓글추천 0비추천 0
    틀린글이 있어 삭제하고 다시 올렸더니 그사이 달무리님이....
  • mrksugi님 자갈치나 오장터에 불만이 많으시군요.
  • 부산은 엠티비의 축복된 도시입니다
    전 저주받은 부산시민이 아닙니다
    전 부산을 사랑하며 오장터를 사랑합니다
    "저주받은 도시 부산"이란 제목 굉장히 기분나쁜 표현입니다.
    빨리빨리 글들이 올라와서 첫페이지에서 안 보였슴 합니다
  • mrksugi글쓴이
    2005.12.9 18: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붉은낙타 // 자갈치나 오장터에 전혀 불만없는데.. 전에 저보고 정보공개 하라고 했을때
    정보공개 할려고 했는데 오늘내일 하다가 깜빡있고 두번째 지적을 받았을때는 정보공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자갈치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겻을때 자갈치게시판의 정보공개의 필요성에 대해서 물음섞인 의견을 조심스레 댓글로 내보았을뿐인데 아마 이것때문에 제가 자갈치나 오장터에 불만이 많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JCA/님 한테는 처음댓글보았을때부터 그다지 크게 불편한거없었는데 글이 자꾸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뭐 아무튼 이미 엎질러진 물인것 같습니다. 괜히 저같은 미꾸라지 한마리가 평화롭던 오장터를 흐리게 한것 같네요. 그게대한 댓가는 스스로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산이 대부분인 부산은 산악자전거의 축복받은 도시입니다...
    그리구 조선8경중에 2개나 부산에 있습니다.(해운대.태종대)
    그러나 눈을좋은눈으로 보시는분들은 아직 마음이따스하시고 인간미많은분들입니다.
    부산만쉐이.....부산에서 8대째사는 물개올림...
  • ㅋㅋ 아마 mrksugi 님도 군대 다녀오시고 누군가가 부산에는 눈이 왜 안오냐고 투덜거리는 분의 글이 보이면 150% 비꼬게 되실겁니다. 악의는 아니구요.. 그건 다녀와 보신 분만 알죠~
    그리고 게시판 말투는 항상 몇번 생각해야 합니다. 저도 편한 기분으로 툭 던지듯 말 꺼낸건 죄송하지만, 게시판 특성상.. 늬앙스가 이상하게 흘러가니까요. 그럼 즐라 하시길..
  • ^^* 자! 이제 모든분들 너그런 맘으로 이해하시고 넘어가십시다!~모든분들의 생각이 근본은 다좋은거라 생각합니다.표현에서 좀 그랬지만...쟌차 즐겁게 타십시다!!~~~ 오장터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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