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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전거 출퇴근시 나만의 보온 방법

산따라2005.12.13 11:51조회 수 69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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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근해서 탈의장에 보관된 옷으로 갈아입는 스타일입니다.

먼저 내복을 아래 위로 입습니다.
3중 보온메리가 버거우면 바지만이라도 폴리에스테르 쫄 내복이 있습니다.

상의는 겨울 윈더스토퍼를 입고 그 위에 파카나 바람막을 수 있는 옷을 더 입습니다.

신발은 겨울용 클릿 신발을 신습니다.  발토시와는 차원이 다르게 보온됩니다.

장갑은 예식용 흰 면장갑에 검은 가죽장갑을 하나 더 낍니다. -  손에 땀납니다

X-밴드로 목과 귀 입을 가립니다. - 그 위에 헬멧을 착용합니다.

출근해서 일하는 옷과 신으로 갈아입고 자전거는 차고에 입고시킵니다.


자칫 두꺼운 옷으로 활동성과 민첩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빙판이라는 복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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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저는
    일단 안면부 보호와 신선한 공기를 위해 방진마스크를 쓰고(고소적응훈련해도 될겁니다)
    그 위에 귀까지 덮는 방한마스크를 씁니다. 그리고 쿨맥스 두건을 쓰고 헬멧을 씁니다.
    장갑은 면장갑을 끼고 밖에 바이크존에서 장만한 하이포라의 방풍장갑을 낍니다.
    상의는 쿨맥스란닝구, 등산셔츠(옥션표), 방한자켓을 입죠.
    하의는 올드보이님 공구한 바지 하나만 입습니다. 그래도 끄덕 없죠.
    신발은 pss님의 의견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겨울용 클릿을 장만했습니다.
    철마는 부산보다 춥습니다. 장산이 출근하는 내내 햇볕을 막고 있기 때문에
    도심 출근과는 다른 찬바람과 씨름을 해야 되죠.
    출근하면 땀이 많이 나 있어서 샤워장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주초에 갖다둔 와이셔츠와 양복으로 갈아입습니다.
    겨울이라고 느끼는 것은 출발해서 워밍업 하는 5분 정도이죠.
    자전거 출퇴근 화이팅!! 입니다.
  • 저는 많이 추울때는




    안 탑니다. ("o " );
  • 저는 많이 추울때는
    평소보다 빡시게 탑니다

    더 많이 추울때는
    더 많이 빡시게...

    ㅜ.ㅡ.. 돈도 없고...
  • 산따라글쓴이
    2005.12.13 15: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 생활 화이팅입니다.
  • ^^* 저도 넘 마니 추울땐 따뜻한 집에서 딩굴~딩굴~함니다...그러다 몸이 근질근질하면 장산 한바리합니다. 장산능선 겨울바람이 칼바람이죠... ㅠㅠ
  • 추울땐 더빡시게 타고싶은 마음만....마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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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1 흠... 대충대충 조립의 대명사 동체이륙입니다6 동체이륙 2004.03.22 450
15790 흠.. 흠.. 마이크 테스트..6 동체이륙 2004.01.17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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