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딩 마치고 다들 잘 들어가셨습니까?
추위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는데...
퇴근하자 마자 바로 오장터로 달렸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도 우리의 열성 라이더들은
쉬지 않고 많이들 나오셨더군요.
교대에서 기다리는데 조금 추웠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하나 둘 모이고
라이딩 출발.
오늘은 백양산 싱글 코스랍니다.
시작부터 라이딩 속도가 빠릅니다.
오장터 라이딩 속도가 많이 빨라진 것 같습니다.
꾸역꾸역 따라가는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초연중에서 맥도날드님의 시범으로
같이 스트레칭을 하고
업힐 시작
싱글조와 벙글조
싱글조는 대부분 벙글조는 저를 비롯한 두 분
헐레벌떡 올라가는데 뒤에서 바퀴 구르는 소리가
다다다다다 납니다.
누고? 하고 쳐다보니 에로바이크님이
날렵한 엉덩이를 흔들어 보이며(날렵하나?)
망치질을 하면서 쉬익~! 스쳐갑니다.
휴휴정에서 올해 가기전 깔딱업힐을 성공하셔야 하는
못안개님은 도전!!
90퍼센트 가셨는데 고마 내리시더군요.
안타깝습니다.
그 뒤로 황모님, 에모님, y모님, 두모님 등등
도전을 하였으나 다 실패...
그런데 두목님 괄목상대, 일취월장...
운동에 대한 센스가 있는 사람 같습니다.
그리고 들어서는 싱글길~~
느낌이 영 다릅니다. 자전거를 바꿔탔는데
뒷바퀴의 슬립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지금도 백양산 어린이 대공원 싱글로 가시다
커브길 도는데 시멘트길 위에 까만 두 줄 그어져 있는거
제가 남긴 흔적입니다.
딱 또랑 바로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앞뒤 브레끼가 제가 쓰는 거랑 달라서
앞을 잡는다는게 뒤를 잡아서
락이 되면서 통제불능 상태에서 슬립이 나는데
이전엔 제 자전거론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역시 제 타이어가 좋은 놈이었습니다. 흐흐흐
약수터에서 잠시 쉬고 다시 돌탱이 업힐 시작
그런데 무릎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콕콕 찌르더니 나중엔 패달질을 못하겠더군요.
오서방님께 이야기하고 자전거 돌려서
돌아와야 했습니다.
안장 포지션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싸한 바람이 부는 어린이 대공원을 내리막질 하여서
혼자서 기다리는데 어찌 그리 춥던지...
그리고 초량화성갈비... 캬...
한번씩 그 얇은 냉동삼겹살이 그리웠는데
맛있더군요.
오장터 라이딩의 즐거움은 라이딩 자체에도 있지만
왁자지껄 라이더들끼리 수다를 떠는
이 시간이 없다면 앙꼬 없는 찐빵이 아닐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알게되고
즐거운 하루였심다.
오늘 큐알이 없어서 차 타고 왔는데
큐알 달고 내일부터 또 출근 시작해야죠.
오장터 만쉐~~!!
라이딩 마치고 다들 잘 들어가셨습니까?
추위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는데...
퇴근하자 마자 바로 오장터로 달렸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도 우리의 열성 라이더들은
쉬지 않고 많이들 나오셨더군요.
교대에서 기다리는데 조금 추웠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하나 둘 모이고
라이딩 출발.
오늘은 백양산 싱글 코스랍니다.
시작부터 라이딩 속도가 빠릅니다.
오장터 라이딩 속도가 많이 빨라진 것 같습니다.
꾸역꾸역 따라가는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초연중에서 맥도날드님의 시범으로
같이 스트레칭을 하고
업힐 시작
싱글조와 벙글조
싱글조는 대부분 벙글조는 저를 비롯한 두 분
헐레벌떡 올라가는데 뒤에서 바퀴 구르는 소리가
다다다다다 납니다.
누고? 하고 쳐다보니 에로바이크님이
날렵한 엉덩이를 흔들어 보이며(날렵하나?)
망치질을 하면서 쉬익~! 스쳐갑니다.
휴휴정에서 올해 가기전 깔딱업힐을 성공하셔야 하는
못안개님은 도전!!
90퍼센트 가셨는데 고마 내리시더군요.
안타깝습니다.
그 뒤로 황모님, 에모님, y모님, 두모님 등등
도전을 하였으나 다 실패...
그런데 두목님 괄목상대, 일취월장...
운동에 대한 센스가 있는 사람 같습니다.
그리고 들어서는 싱글길~~
느낌이 영 다릅니다. 자전거를 바꿔탔는데
뒷바퀴의 슬립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지금도 백양산 어린이 대공원 싱글로 가시다
커브길 도는데 시멘트길 위에 까만 두 줄 그어져 있는거
제가 남긴 흔적입니다.
딱 또랑 바로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앞뒤 브레끼가 제가 쓰는 거랑 달라서
앞을 잡는다는게 뒤를 잡아서
락이 되면서 통제불능 상태에서 슬립이 나는데
이전엔 제 자전거론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역시 제 타이어가 좋은 놈이었습니다. 흐흐흐
약수터에서 잠시 쉬고 다시 돌탱이 업힐 시작
그런데 무릎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콕콕 찌르더니 나중엔 패달질을 못하겠더군요.
오서방님께 이야기하고 자전거 돌려서
돌아와야 했습니다.
안장 포지션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싸한 바람이 부는 어린이 대공원을 내리막질 하여서
혼자서 기다리는데 어찌 그리 춥던지...
그리고 초량화성갈비... 캬...
한번씩 그 얇은 냉동삼겹살이 그리웠는데
맛있더군요.
오장터 라이딩의 즐거움은 라이딩 자체에도 있지만
왁자지껄 라이더들끼리 수다를 떠는
이 시간이 없다면 앙꼬 없는 찐빵이 아닐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알게되고
즐거운 하루였심다.
오늘 큐알이 없어서 차 타고 왔는데
큐알 달고 내일부터 또 출근 시작해야죠.
오장터 만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