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년 청주시합 때 모습입니다....
올 2월 제주도에서
전날의 주독을 풀려고 호텔 철티비 타고 눈속을 비집고 바닷가를 달림.
시원하게 머리 식힌 후 K호텔 입구에 다다르는 순간 폼나게 전도됨.
강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아픔을 참으며 접대 골프 라운딩.
부산와서 진단 결과 수술해야!
그 사이 간간이 잔차질은 했으나 심하게는 못타고...오장터도 거의 불참.
수술안하고 버틸 생각에 질질 끌다 급기야에는 왼팔어깨가 아자작!
뒤 늦게 수술한다고 야단법석.
내 마음에 자전거는 여전한데...
자전거 편력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데...
언제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어디선가 마주치더라도 왈바 식구들...반갑게 인사합시다....
어깨가 이렇다고 술 못마시는 건 아니니....에구구구....ㅋㅋㅋ
해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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