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 휠셋을 들고 서면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택시아저씨가 저보고 머라고 하더군요..
저는 순간 길을 물어보나 싶어서 보니 그분도 자전거 타신다면서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더군요..
한번도 본적도 없고, 그리고 그냥 휠셋만 들고 있었는데도 같은 자전거를 탄다는 이유하나로 사람이 반가울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운전중이시라, 그리고 뒤에 차들이 빵빵거려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그냥 가셔야했네요..
아이디가 산적님이라고 하신것도 같은데, 그때는 제대로 듣질 못해서 누구셨는지는 확실친 않네요..
자전거를 타다 보면 다시 만날수도 있겠죠^^
참 좋은 취미를 가진 제가 뿌듯하네요 ㅎ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한 택시아저씨가 저보고 머라고 하더군요..
저는 순간 길을 물어보나 싶어서 보니 그분도 자전거 타신다면서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더군요..
한번도 본적도 없고, 그리고 그냥 휠셋만 들고 있었는데도 같은 자전거를 탄다는 이유하나로 사람이 반가울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운전중이시라, 그리고 뒤에 차들이 빵빵거려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그냥 가셔야했네요..
아이디가 산적님이라고 하신것도 같은데, 그때는 제대로 듣질 못해서 누구셨는지는 확실친 않네요..
자전거를 타다 보면 다시 만날수도 있겠죠^^
참 좋은 취미를 가진 제가 뿌듯하네요 ㅎ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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