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쓰는 리뷰입니다
전문가 입장도 아닌 그냥 사용기 정도로 편하게 읽어주세요^^
자이안트 NRS2를 중고로 구입할때 NRS샥이 아닌 락샥 SID가 꽂혀 있었습니다
리바운드도 없고 락아웃도 없는 그냥 +- 에어 넣는 구멍만 있는 그런 리어샥이었죠
NRS가 아무리 바빙을 제어 한다고 하지만
출렁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더군요(물론 NRS샥은 아니지만요....ㅠㅠ)
업힐할때 출렁거리는 것 때문에 아무래도 힘손실이 있는것 같고요
도로에서도 속도면에서는 손해를 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엉덩이의 편안함은 쵝오였습니다^^ ㅎㅎㅎㅎ
이번에 중고장터에서 10만원에 폭스 FLOAT RL을 구입했습니다
마운트(부싱)가 시드와는 맞지 않아서 공업사에서 깍은 다음
장착을 했습니다
처음에 타는 순간 약간 어색했습니다
전에는 새그가 있어서 타는 순간 약간 내려앉는 느낌이 있었는데
너무나 딱딱해서 잠시 당황했었죠
마치 다른 자전거를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락(파란색)을 시켜보니 이거 완전히 하드테일입니다^^
언덕에서 힘을 제대로 받는거 같고요
그냥 느낌인데 강한 충격에는 약간 먹어주는(?)것도 같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락을 해제 시키니 풀샥의 출렁거림도 살아 있고요
드뎌 제가 찾던 그 시스템이었습니다 만쉐이 /(^^)/
리바운드 조절하는 레버(빨간색)는 NRS 시스템에서는 조절하기가 불편하게
되어 있더군요 좁아서 조절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냥 제생각에는 중간쯤 놓고 락만 조절해서 쓸까 합니다...
리어샥 양도해 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훈이아빠님 저번에 주신 시드 BAR의 부싱을 엔알에쑤에 맞춰서 깍아 놓았습니다 혹시 사용해 보실 의향이 있으시면 한번 장착해 보세요^^ 맘에 드시면 3만5천원에 양도합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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