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덜덜...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는데 제법 춥더군요.
쿨맥스란닝구, 반팔저지, 긴팔저지, 윈드자켓 껴입고
출근했습니다.
드디어 땡퇴근 시간!!
퇴근과 함께 안락동으로 넘어가 준토스님과 합류.
뜨뜨한 설렁탕 한 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드디어 장터 도착!!
오잉? 아무도 없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춥다보니 다들 시간 맞춰오시려나 봅니다.
2시가 넘어서고 하나둘 반가운 얼굴들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오늘 면면을 보아하니 음...
걱정스럽더군요.
저보다 뒤에서 따라올만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 좌절...
3시가 되어서 드디어 출발~~
오늘은 백양산 칼국수 코스~~
초읍고개를 넘어서 휴식없이 바로 초연중 진입로 도착.
잠시 숨 고르고 클릿 위치 조정하고 출발...
싱글조와 벙글조로 나뉘어서
싱글조는 싱글길로 업힐, 벙글조는 임도길로 업힐
저는 곤조님과 나란히나란히 제일 뒤에 처져서
이 이바구, 저 이바구 하면서 올랐습니다.
강남에서 밤새도 새벽차 타고 오장터 참여하는
곤조님의 열혈정신에 감탄을 했심다. 흐흐흐
사우나 하는셈 친다고 하셨는데 워낙 업힐 속도가
굼벵이라 땀이나 나셨는지 모르겄습니다.
휴휴정 도착하니 삼삼오오 모여서
누가누가 오르막질 잘하나 구경중입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라이딩 속도가 빠르다보니
시간여유가 많아서 오르막 도전의 시간이 많았습니다.
휴휴정 오거리에서 노닥거리다가 싱글길 진입을 했습니다.
뒤에서 쫓아오던 천리마님 제가 못안개님인줄 알았답니다. 흐흐흐
그마이 제가 난이도 없는 다운힐을 잘한다는 흠흠... 히~~
약수터 휴게소에서 떡하고 김밥하고 과일 등등을
아마도 야유회 같지는 않고 성묘오신 분들 같던데
하여튼 얻어서 먹었습니다.
라이딩하면서 넘한테 뭐 얻어묵기는 처음입니다.
이순간 오장터 공식 먹쇠 두분의 표정은
너무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특히 에*바*크님은 볼이 너무 탱탱하게 보이더군요. 흐흐
그리고 돌탱이 업힐이 시작되었습니다.
못안개님 사진 찍어주는 줄 알고 쌔가 만발이 빠지게 올라갔는데
못안개님 없더군요. 흑...
그래도 그 퉁퉁대던 길 뒷샥의 폭신함으로 누르고 올라서니
기분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돌탱이들, 오솔길
진보근 업힐... 대장은 준토스업힐이라고 주장하는
오늘도 여러 라이더의 도전이 펼쳐집니다.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운 상태인데도 도전자의 열정은 높습니다.
에바, 잼, 천리마, 엘스워스, 변사또, 준토스, 우혁님등 기타 등등(존칭은 한방에)
도전은 억수로 하나 아무도 성공 못하는 즈음
우리의 호프 총덕성님 키야 드디어 오르고야 맙니다.
만만세~~!!
너도 나도 도전하지만 중간부분의 삑사리를 이겨내지 못하고 모두 실패.
그리고 다시 즐거운 돌탱이와 적당한 임도 업다운 후
마지막 돌탱이 다운힐을 마지막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나저나 홍님 우아 비시기 나르는 그 멋진 모습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칼국수...
맨처음 오장터 입문하는 날 이 코스를 탔었습니다.
그 때는 수도 없이 내려서 끌었고,
180도 회전도 멋지게 한 번,
넘어져 클릿을 못뺀 상태에서
덮쳐오던 자전거도 겪었었죠.^^
그랬던 길을 몇몇구간 내려서 끄는 것 외엔
다 타고 내려왔습니다.
오장터 입문 이제 1년 반...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제 곁에 늘 꿋꿋이 같이 라이딩 해주시는
선배님들이자 동지들이자 친구이자 후배이자 형님이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이 오장터를 오시는 모든 분들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힘차게 또 한주를 시작하입시더~~!!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는데 제법 춥더군요.
쿨맥스란닝구, 반팔저지, 긴팔저지, 윈드자켓 껴입고
출근했습니다.
드디어 땡퇴근 시간!!
퇴근과 함께 안락동으로 넘어가 준토스님과 합류.
뜨뜨한 설렁탕 한 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드디어 장터 도착!!
오잉? 아무도 없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춥다보니 다들 시간 맞춰오시려나 봅니다.
2시가 넘어서고 하나둘 반가운 얼굴들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오늘 면면을 보아하니 음...
걱정스럽더군요.
저보다 뒤에서 따라올만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 좌절...
3시가 되어서 드디어 출발~~
오늘은 백양산 칼국수 코스~~
초읍고개를 넘어서 휴식없이 바로 초연중 진입로 도착.
잠시 숨 고르고 클릿 위치 조정하고 출발...
싱글조와 벙글조로 나뉘어서
싱글조는 싱글길로 업힐, 벙글조는 임도길로 업힐
저는 곤조님과 나란히나란히 제일 뒤에 처져서
이 이바구, 저 이바구 하면서 올랐습니다.
강남에서 밤새도 새벽차 타고 오장터 참여하는
곤조님의 열혈정신에 감탄을 했심다. 흐흐흐
사우나 하는셈 친다고 하셨는데 워낙 업힐 속도가
굼벵이라 땀이나 나셨는지 모르겄습니다.
휴휴정 도착하니 삼삼오오 모여서
누가누가 오르막질 잘하나 구경중입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라이딩 속도가 빠르다보니
시간여유가 많아서 오르막 도전의 시간이 많았습니다.
휴휴정 오거리에서 노닥거리다가 싱글길 진입을 했습니다.
뒤에서 쫓아오던 천리마님 제가 못안개님인줄 알았답니다. 흐흐흐
그마이 제가 난이도 없는 다운힐을 잘한다는 흠흠... 히~~
약수터 휴게소에서 떡하고 김밥하고 과일 등등을
아마도 야유회 같지는 않고 성묘오신 분들 같던데
하여튼 얻어서 먹었습니다.
라이딩하면서 넘한테 뭐 얻어묵기는 처음입니다.
이순간 오장터 공식 먹쇠 두분의 표정은
너무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특히 에*바*크님은 볼이 너무 탱탱하게 보이더군요. 흐흐
그리고 돌탱이 업힐이 시작되었습니다.
못안개님 사진 찍어주는 줄 알고 쌔가 만발이 빠지게 올라갔는데
못안개님 없더군요. 흑...
그래도 그 퉁퉁대던 길 뒷샥의 폭신함으로 누르고 올라서니
기분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돌탱이들, 오솔길
진보근 업힐... 대장은 준토스업힐이라고 주장하는
오늘도 여러 라이더의 도전이 펼쳐집니다.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운 상태인데도 도전자의 열정은 높습니다.
에바, 잼, 천리마, 엘스워스, 변사또, 준토스, 우혁님등 기타 등등(존칭은 한방에)
도전은 억수로 하나 아무도 성공 못하는 즈음
우리의 호프 총덕성님 키야 드디어 오르고야 맙니다.
만만세~~!!
너도 나도 도전하지만 중간부분의 삑사리를 이겨내지 못하고 모두 실패.
그리고 다시 즐거운 돌탱이와 적당한 임도 업다운 후
마지막 돌탱이 다운힐을 마지막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나저나 홍님 우아 비시기 나르는 그 멋진 모습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칼국수...
맨처음 오장터 입문하는 날 이 코스를 탔었습니다.
그 때는 수도 없이 내려서 끌었고,
180도 회전도 멋지게 한 번,
넘어져 클릿을 못뺀 상태에서
덮쳐오던 자전거도 겪었었죠.^^
그랬던 길을 몇몇구간 내려서 끄는 것 외엔
다 타고 내려왔습니다.
오장터 입문 이제 1년 반...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제 곁에 늘 꿋꿋이 같이 라이딩 해주시는
선배님들이자 동지들이자 친구이자 후배이자 형님이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이 오장터를 오시는 모든 분들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힘차게 또 한주를 시작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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